‘강직성 척추염’ 궁금증 풀이 ①
강직성 척추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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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직성 척추염’은 이름이 생소한데, 어떤 병인가요?
A.
척추 관절과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겨서 척추가 점차 딱딱한 막대기처럼 하나로 달라붙는 만성 질환입니다. 특히 척추뿐만 아니라 전신 관절과 조직에도 증상을 동반해서 진단이 힘든 ‘가면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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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직성 척추염 발생하는 신체 부위
-척추와 골반 사이의 천장관절
-척추 관절
-목 관절
-전신 관절 &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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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강직성 척추염 진단‧치료 늦어지면
-척추 뼈 사이 힘줄‧인대에 염증 발생
-척추가 대나무처럼 하나로 붙어서 뻣뻣해지는 ‘유합 현상’ 발생
※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겪는 고통
-척추 강직 때문에 자세가 앞으로 구부정해 진다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점차 걷기가 힘들어진다
-몸을 움직일 때 마다 척추‧관절에 통증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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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직성 척추염 진료 환자
10년 새 약 6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1년 3만2051명
-2016년 4만7명
-2021년 5만1106명
※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아
남성 72% > 여성 28%
※ 강직성 척추염 Tip!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잘 모르거나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다른 질환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많아서 숨은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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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강직성 척추염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고, 많이 진행하면 완치가 힘듭니다. 빨리 발견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취재 도움 : 스페셜정형외과 김성곤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