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 합병증 예방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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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 속 포도당 많은 ‘당뇨병(diabetes mellitus)’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당뇨병 환자의 증상을 기록한 것은 약 3550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입니다. 당뇨병의 영문 표기법 ‘Diabetes Mellitus’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됐습니다. Diabetes의 뜻은 ‘관(管)’ 또는 ‘통해 나간다’이며, Mellitus는 ‘꿀’을 의미합니다. 소변을 통해 체내에 많은 포도당이 빠져나가는 병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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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진단 과정 변화
* 과거 : 목마름, 많은 소변량, 심한 체중감소 등의 증상으로 병원 찾으면 진단
* 현재 : 건강검진 보편화로 혈액 속 포도당(혈당) 측정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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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 증가하는 주요 원인
①서구식 식생활
②비만
③유전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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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식 식생활 & ‘비만’
-칼로리 높은 서구식 식생활로 비만 증가
-성인은 물론 어린이 비만에 따른 소아 당뇨병 증가할 전망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식생활 습관 갖는 게 중요
*미국 애리조나주 인디언 보호구역의 ‘피마 인디언’
-과거 비만‧당뇨병 찾아 볼 수 없었던 인디언 종족
-현재 서구화된 생활방식 탓에 대부분이 비만 겪어
-30세 이상 인구 중 50%가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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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인 요인
-민족과 개인의 타고난 유전적 요인이 당뇨병에 영향
-당뇨병에 걸린 쌍둥이들을 연구한 결과 확인되 사실
-쌍둥이 중 한 명이 당뇨병에 걸리면 거의 대부분 다른 한명도 발생
-당뇨병 유전 요인 있는 사람이 환경적 변화에 적응 못하면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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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혈관 손상시켜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
-당뇨발
-시력장애 및 실명
-부종, 신경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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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이 무서운 ‘당뇨병’
건강한 식생활 습관으로 비만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당뇨병 극복 및 합병증을 막는 지름길입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