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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다한증, 수족다한증 머리땀 손발 땀 제어하려면?
머리다한증, 수족다한증 머리땀 손발 땀 제어하려면?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6.1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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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다한증, 수족다한증 머리땀 손발 땀 제어하려면?

겨드랑이‧손‧머리‧얼굴‧발‧‧‧ 신체 곳곳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 다한증 때문에 고민이 커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머리땀, 얼굴땀이 많은 머리 다한증, 손발땀이 심한 손다한증 또는 수족다한증, 겨드랑이가 흥건하게 젖는 겨드랑이 다한증은 물론 전신에 땀이 흐르는 전신 다한증까지 유형도 다양합니다.

신체가 분비하는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한 신체의 건강한 활동 신호입니다. 그러나 손땀 등 과도한 땀 분비는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생활에도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땀 분비와 함께 동반되는 불쾌한 냄새인 액취증은 대인기피증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매년 여름 반복되는 다한증을 완치하려면 다한증 병원에서 다한증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 받은 후 적절한 다한증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한증 완치와 다한증 개선에 좋은 음식 등 생활요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도움말 : 해아림한의원

▶어찌하오리까 줄줄 흐르는 손땀 다한증

‘과유불급(過猶不及)’. 신체에서 분비되는 땀에 어울리는 표현일 것입니다. 땀은 신체의 체온을 조절하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상승하면 체온 조절 중추인 시상하부를 통해 교감신경이 자극 받아서 땀이 납니다. 분비된 땀은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을 차갑게 해서 높아진 체온을 낮춥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다한증입니다. 다한증은 신체의 신경전달 과정 상의 과민반응 탓에 감정적인 자극에 쉽게 반응하거나 과도하게 열이 발생해서 비정상으로 땀을 흘리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생기는 다한증으로 진료 받는 환자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머리땀이 과도한 머리 다한증, 손발땀이 심한 수족다한증, 겨드랑이가 축축한 겨드랑이 다한증 등으로 진료 받는 환자는 매년 약 1만5천명에 이릅니다. 성별 환자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손땀 같은 손다한증과 전신 다한증을 기온이 높고 더워지면 발생하는 당연한 생리 현상으로 여겨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숨은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 다한증으로 진료 받는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5년 1만2421명
-2017년 1만6417명
-2019년 1만5661명
-2021년 1만2950명

※ 다한증 성별 환자 비율 
남성 52% > 여성 48%

▶다한증 완치 위해 필요한 땀 분비의 이해 

줄줄 흐르는 땀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전신의 다한증을 치료하려면 다한증 원인을 이해한 후 다한증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다한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선 다한증은 흥분과 긴장으로 발한 중추가 과도하게 항진돼 나타납니다. 다한증이 나타나는 신체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긴장하면 두뇌가 예민하게 반응해서 교감신경계가 흥분되면 땀이 과다 분비됩니다.  

이 같은 다한증 발생 원인은 크게 원발성 다한증과 속발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원발성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다한증을 말합니다. 

감정적인 변화, 과도한 긴장 등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이 많이 나옵니다. 때문에 서늘한 환경, 활동량 감소, 수면, 휴식 중에는 땀 분비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속발성 다한증은 기저 질환, 잘못된 생활습관, 약물의 영향 등 특정한 원인의 영향 탓에 이차적으로 땀 분비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 다한증 유발 원인에 따른 종류 

① 원발성 다한증
-특별한 원인이 없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발생
-감정적 변화, 과도한 긴장 등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 분비 증가
-덥지 않은 환경, 활동량 감소, 수면, 휴식 중에는 땀 분비 증가하지 않아

② 속발성 다한증
-특정한 원인의 영향으로 2차적인 땀 발생 
-약물 오남용, 과음,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 잘못된 생활습관
-당뇨병, 갱년기 장애, 갑상선기능항진증, 백혈병, 파킨슨병 등 기저 질환 

[Check!] 수개월 이상 땀 많이 흘리면 다한증 의심
다한증은 신체 생리작용 중 하나로 여겨져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수개월 이상 원인 신체 특정 부위에 많은 땀 분비가 지속하면 다한증을 의심하고 치료‧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땀 때문에 일상 및 사회 생활이 불편해지거나, 일주일에 1회 이상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며, 수면 중에도 땀이 나면 다한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 다한증 발생 부위별로 나타나는 문제점  

* 머리땀‧얼굴땀 많은 ‘머리 다한증’ 
-대인관계가 불편하다
-여성들은 화장하기 힘들다
-증상이 심하면 대인기피증도 동반한다

* 손발땀 많은 ‘수족 다한증’
-손다한증 탓에 글씨 쓰기, 악수, 컴퓨터 조작 등이 힘들다  
-필기시험을 보거나 공부 중 시험지와 노트가 젖는다
-발다한증은 발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증상이 심하면 습진‧무좀 등 피부염도 생긴다 

* 겨드랑이땀 많은 ‘겨드랑이 다한증’
-옷의 겨드랑이 부위가 젖어서 미관상 안 좋다 
-액취증의 원인이어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 전신땀 많은 ‘전신 다한증’  
-손, 발, 머리, 얼굴, 겨드랑이, 서혜부, 회음부 등 전신에 땀이 많은 상태다
-전신 또는 상반신 및 하반신으로 나눠서 신체 큰 부위별로 증상이 발생한다  

▶다한증 수술? 원인에 따라 치료법 적용해야  

다한증은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한증 병원에서 진행하는 치료 방법들은 △교감신경 절제술 등 다한증 수술 △이온영동법 △보툴리눔 독소 주사 등입니다.

이 같은 치료는 시행 후 바로 다한증 개선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다한증 부위의 땀구멍을 막는 방법이어서 치료한 부위가 아닌 다른 신체 부위에서 땀이 분비되는 ‘보상성 발한’ 현상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한의학적 다한증 치료법 & 특징 

전통 한의학에서는 다한증을 5가지 변증으로 나눠서 기혈‧림프 순환을 촉진시켜서 다한증을 치료합니다. 5가지 변증은 △신음허 △폐기허 △간기울결 △비위습열 △폐경풍열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같은 변증을 토대로 신음허‧폐기허의 허증과 간울‧위열‧신열의 실증을 잘 조절해서 다한증을 다스립니다. 이와 함께 습담‧어혈‧노폐물‧독소들을 개선하고 배출을 촉진해서 다한증 완화를 돕습니다.

다한증 완치를 위해 변증에 따라 △한약 △약침 △생기능 두뇌훈련 △한방 물리 치료 등을 병행해서 땀 분비량을 조절합니다. 특히 두뇌의 과민도를 조절하는 힘을 키워서 발한 중추가 과도하게 흥분되지 않게 관리해서 급격한 신체의 체온 변화가 없도록 힘을 키워줍니다. 

※ 다한증의 한의학적 5가지 변증

1. 신음허 
-전신성 다한증이다
-낮에 땀이 많다
-하체에 증상이 심하다
-잘 때도 땀이 동반된다

2. 폐기허
-몸이 허약해서 발생하는 전신성 다한증이다 
-주로 상체에 땀이 많다  

3. 간기울결 
-주로 손‧발‧얼굴에 신경을 쓰거나 긴장할 때 땀이 많다

4. 비위습열
-손‧발‧얼굴에 다한증이 있다 
-땀 냄새가 심한 경우가 흔하다

5. 폐경풍열 
-전신성 다한증이다
-수면 중 땀이 동반된다

▶챙겨야 할 다한증 개선에 좋은 음식

다한증은 원인에 따른 치료와 함께 평소 다한증 개선에 좋은 음식을 챙기면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Ⅰ. 오이‧토마토
-몸에 열이 많고, 갈증을 쉽게 느끼는 다한증에 도움
-오이는 이뇨작용에 따른 신체 수분 배출로 체온 균형 유지 
-토마토는 찬 성질이어서 열감‧갈증을 제거하고 땀 분비 억제

Ⅱ. 메밀
-차가운 성질이며, 혈액 순환 개선  
-갑작스런 열이나 얼굴에 땀이 많은 상태 진정 
-다한증 악화 요인인 스트레스 예방하고 고혈압 개선

Ⅲ. 황기
-무기력하고 추위를 잘 타는 허약 체질에 적합
-땀구멍이 과도하게 열려서 땀이 많이 흐르는 증상 완화 
-진액 등 신체의 액체 물질이 유실되는 것 막아 다한증 개선

Ⅳ. 굴
-피로 회복에 좋은 아연‧철분‧타우린 성분 풍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증상 완화  


※ 기억하세요!

땀 분비를 자극하는 알코올을 비롯해서 커피, 홍차, 탄산음료, 초콜릿 등 카페인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기름지고,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해아림한의원 박준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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