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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뇌졸중’ 위험 신호와 예방‧관리법
겨울철 ‘뇌졸중’ 위험 신호와 예방‧관리법
힐팁·경희의료원 공동기획 '세로 건강'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0.01.1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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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뇌졸중’ 위험 신호와 예방‧관리법 



※겨울철 갑자기 찾아오는 ‘뇌졸중’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겨울철 환자가 증가합니다. 낮은 기온과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 및 실내‧외 온도차 때문에 뇌혈관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발병 후 3~4시간 내에 치료 받지 않으면 큰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도 위험할 수 있는 것이 뇌졸중입니다. 고령화, 식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뇌졸중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 증가 이유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증가
-고령화
-서구화된 식습관
-심장질환 증가 
-운동 부족 및 과체중
-지나친 음주‧흡연


※3~4시간 내에 치료 필요한 뇌졸중 의심 증상  
-신체 한쪽 팔‧다리‧얼굴 감각이 둔해지고 저림 
-갑자기 발생하는 어지럼증‧두통
-걸음걸이가 불편하고, 중심 잡기 힘듦  
-말을 하거나 알아듣기 어려움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와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 


※생명도 앗아갈 수 있는 뇌졸중 예방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적정 체중 유지하기  
-음식 짜게 먹지 않기 
-고혈압 예방 및 관리하기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피하기 
-과일‧채소 충분히 섭취하기 
-스트레스 해소하고 충분한 수면 취하기 
-명상‧요가 등으로 신진대사 활성화하기 


나이가 들수록 혈관도 노화해서 뇌졸중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노인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위험이 높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뇌졸중 위험 인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신경과 장대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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