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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3대 실명 주범, '황반변성' 단순 노안으로 착각해 진단 늦으면 안 돼
노년층 3대 실명 주범, '황반변성' 단순 노안으로 착각해 진단 늦으면 안 돼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4.18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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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3대 실명 주범, '황반변성'
단순 노안으로 착각해 진단 늦으면 안 돼


※ 3대 실명 질환 ‘황반변성’
- 황반의 시신경 세포 퇴화하면 발생하는 눈 질환 
- 나이 들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문제 

※ ‘황반(黃斑)’ 
- 직경 약 1.5㎜의 노란 신경조직
- 눈 속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 
- 시신경 세포 밀집해 시력의 90% 담당  


※ 갑자기 실명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 ‘황반변성’ 
- 손상된 황반 시신경 세포, 다시 건강하게 되돌릴 수 없어
- 조기에 발견 못하면 약 6개월 만에 실명에 빠지기도 해
  

※ 황반변성 진료 환자 인구 고령화로 급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 2016년 14만5018명
- 2020년 20만1376명


※ 황반변성 조기 발견 돕는 의심 증상 
- 책을 읽을 때 글씨에 공백이 있다
- 사물이나 직선이 구부러져 보인다
- 무언가 볼 때 중심에 검은 점, 빈 부분이 있다
- 암슬러 격자 이미지로 자가진단할 수 있다  
 

※ 50대부터 환자 급증하는 ‘황반변성’ 초기 증상은 노안과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 

[Check] 노안과 구별되는 황반변성 특징! 
* 노안
- 안구 앞쪽의 수정체가 탄력을 잃는다
- 초점을 맞추는 기능이 떨어진다
 
* 황반변성 
- 안구 안쪽 망막 중심부의 ‘황반’에 문제가 생긴다
- 주변부 시력만 남고, 중심이 보이지 않는다 


※ 황반변성 위험 키우는 요인 ‘담배’ 
- 눈 혈관 수축시키고 혈압 높여 
- 흡연자의 황반변성 발생률 약 5배↑

▶ 
※ 황반변성에 따른 실명 예방하려면 조기 진단‧치료 & 생활습관 개선 중요

* 황반변성 예방 생활수칙
- 금연 
- 체중 관리
- 40대부터 눈 검진
- 루테인‧오메가3 섭취
- 자외선 피하기

※ 기억하세요!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려면 담배를 끊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아울러 환자가 급증하기 전인 40대부터 눈 정기검진을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취재 도움 :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김윤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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