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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로 급증하는 실명 질환 '황반변성'
인구 고령화로 급증하는 실명 질환 '황반변성'
조기 진단 위해 알아야 할 의심 증상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2.04.1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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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로 급증하는 실명 질환 '황반변성‘ 
조기 진단 위해 알아야 할 의심 증상 


‘황반변성’
-눈에서 시력 담당하는 황반에 문제 생긴 것
-당뇨망막병증‧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 황반
-눈 속 망막의 중심에 위치 
-직경 약 1.5㎜인 노란 신경조직
-시신경 세포가 밀집한 곳 
-시력의 많은 부분 담당


※ 황반변성 발병 위험 인자
-고령 
-흡연
-가족력
-대기오염


※ 황반변성 특징 
-나이가 들며 황반 부위 시신경 세포 퇴화해 발생
-흡연자는 황반변성 발생률 최대 5배 높아  
-50대 이후 환자가 10명 중 9명 이상 차지 
-조기에 발견 못하면 실명 위험 점차 증가 

※ 황반변성 진료 환자
  인구 고령화로 4년 새 약 4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6년 14만5018명
-2020년 20만1376명


※ 여기서 잠깐! 
노안 vs 황반변성 차이점

① 노안 : 사물을 볼 때 중심보다 주변부가 뿌옇게 보인다
② 황반변성 : 사물의 중심이 보이지 않고, 주변부 시력만 남는다

※ 황반변성 조기 발견 위해 기억해야 할 증상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 
-직선이나 사물이 구부러지거나 찌그려져 보인다
-책‧신문을 읽을 때 글씨에 공백이 있다
-사물을 볼 때 중심부에 빈 부분이나 검은 점이 있다


※ 건강 Scene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증상 악화를 막으려면 꼭 금연, 체중 관리, 40대부터 눈 정기검진을 챙겨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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