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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젊다고 방심 말고 비만‧좌식생활 교정해야
‘퇴행성 관절염’ 젊다고 방심 말고 비만‧좌식생활 교정해야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2.02.21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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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하가 37% 차지하는 ‘퇴행성 관절염’ 
젊다고 방심 말고 비만‧좌식생활 교정해야 


무릎‧고관절 연골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
 
지속적으로 환자 증가하는 주요 질환 
 
※ 퇴행성 관절염 진료 환자
   4년 새 약 15%↑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 352만9067명
-2019년 : 404만2159명
 

대표적인 고령화 질환 ‘퇴행성 관절염’
젊으면 안심?
-50대 이하 퇴행성 관절염 환자 비율 37%
-증상 무심히 넘기는 경우 많아 관심 필요

※ 젊은 층 퇴행성 관절염 발병 원인
-비만
-반복적으로 관절을 사용하는 직업
-좌식생활 등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자세
 

※ 퇴행성 관절염 방치하면
인공관절 치환술 등 수술 필요
삶의 질 높이려면 조기 발견‧치료 중요
 
※ 기억해야 할 ‘퇴행성 관절염’ 주요 증상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한다
-평지를 걸어도 무릎이 아프다
-계단을 올라갈 때나 내려올 때 무릎 통증이 있다
-바닥에서 일어날 때 심한 무릎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은 저녁에 더 심하다
 

※ 관절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적정 체중 유지
-관절 주변 근육 강화
-양반다리, 다리 꼬기 같은 나쁜 자세 교정 
-관절에 큰 부담 주는 좌식생활 피하기
-걷기, 자전거, 수영 등 관절에 좋은 유산소 운동 하기
 

※ 건강 Scene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발견하면 물리‧약물 치료 같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평소 관절 건강을 악화시키는 좌식생활 등 나쁜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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