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검사 다중수면잠복기검사 건강보험 적용 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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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7시간 이상 푹 자도
항상 낮에 꾸벅꾸벅 졸거나 잠들면?
수면질환 ‘기면증’ 의심해야
※ 기면증 발병에 영향 미치는 요인
-잠을 깨워 각성을 유도하는 뇌의 ‘히포크레틴’ 신경전달 물질 부족
-뇌 활동의 에너지원인 포도당 대사 문제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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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면증 특징
-보통 청소년기, 20대 초반에 발생
-중년까지 수십 년간 지속하기도 하는 수면장애
-증상 심하면 학업‧사회생활 힘들고 삶의 질 저하
※ 기면증 의심 주요 증상 2가지
Ⅰ. 밤에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심하게 졸린다
Ⅱ. 심하게 웃거나 화를 내는 감정 변화가 있으면 몸에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을 느낀다
※ 기면증이 부르는 낮 졸림증 특징
-낮잠을 2~3시간 잔다
-학생은 일주일 수업시간 중 4번 이상 잔다
-낮에 심하게 졸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했다
※ 기면증에 동반되는 증상들
-우울감
-잠들 때나 깰 때 환각 증상
-수면마비(가위 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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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희귀난치성 질환 중 하나
삶의 질 위해 조기 진단 & 치료 중요
※ 기면증 진단하는 ‘다중수면잠복기검사(MSLT)’
2022년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신설
※ 다중수면잠복기검사
-기면증 또는 특발성 과다수면증의 진단에 필요
-7시간 이상 수면다원검사를 완료한 환자에게 시행
※ 다중수면잠복기검사 항목
-뇌파(EEG)
-안전도(EOG)
-근전도(EMG)
(*필요시 심전도(EKG) 추가)
※ 다중수면잠복기검사 요양급여 대상
(①, ② 또는 ①, ③의 조건을 만족하는 환자에게 기면증 또는 특발성 과다수면증 진단을 목적으로 시행한 경우 1회 요양급여 인정)
① 웹워스 졸음증 척도 10 이상
② 과도한 주간 졸림증이 있고, 허탈발작이 동반될 때
③ 하루에 7시간 충분히 잠을 자도, 과도한 주간 졸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돼 일상생활에 불편이 생길 때
※ 여기서 잠깐! 다중수면잠복기검사 요양급여 추가 1회 인정되는 경우
(①, ②, ③ 검사 결과가 아래의 Ⅰ 또는 Ⅱ에 해당하는 경우)
Ⅰ. 평균 수면잠복기는 8분 이하지만, 수면 개시 렘수면이 1회만 관찰된 경우
Ⅱ. 수면 개시 렘수면은 2회 이상 관찰됐지만, 평균 수면잠복기가 8분을 초과한 경우
* 마지막 검사 시행 6개월 후 환자 상태가 급격하게 변해서 임상적으로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사례별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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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수면잠복기검사’ 이렇게 진행해요
STEP1. 하룻밤 자면서 수면다원검사를 받는다
STEP2. 수면다원검사를 마친 아침에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시행한다
STEP3. 낮잠 15분, 2시간 각성 상태 유지를 4~5회 반복하면서 진행한다
※ 다중수면잠복기검사 시 지켜야 할 것
-검사 시작 30분 전 금연
-의료진과 상의해 검사에 영향을 주는 약물 복용 금지
※ 다중수면잠복기검사 비용
(의료기관별로 차이 발생)
* 건강보험 적용 전 본인부담금 : 50~60만 원
*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부담금 : 약 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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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면증 치료 & 증상 개선 방법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치료제로 약 12시간 졸림증 개선
-가능한 경우 기상 후 5시간 간격으로 10~20분 낮잠 자기
-잠드는 시간이 달라도 일어나는 시간은 꼭 일정하게 유지
-깊은 잠을 방해하는 야간운동‧알코올‧담배 피하기
-밤잠은 8시간 이상 충분히 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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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기면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본인도 모르게 잠이 들 정도로 심각해지면 학업‧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자칫 큰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수면다원검사와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통해 진단‧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