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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 살리는 자가 진단법 FAST & 이웃‧손‧발‧시선
뇌졸중 환자 살리는 자가 진단법 FAST & 이웃‧손‧발‧시선
  • 최성민기자
  • 승인 2021.12.22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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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 살리는 자가 진단법
FAST & 이웃‧손‧발‧시선


‘뇌졸중’
-뇌혈관 막히거나 터지는 심각한 질환
-치료 늦으면 후유증‧장애‧사망 위험↑


※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국내 사망 원인 4위
-치료 골든타임(3시간) 내에 병원 찾는 비율 약 30%뿐
-바로 병원 찾아야 할 뇌졸중 자가 진단 키워드 2가지 

‘FAST & 이웃‧손‧발‧시선’


① 글로벌 뇌졸중 자가 진단법 ‘FAST'
-F(Face) : 웃었을 때 얼굴의 좌우 모양이 다른가요?
-A(Arm) : 한쪽 팔‧다리의 힘이 약하거나 처지나요?
-S(Speech) : 발음이 어눌하고 대화를 잘 이어가지 못하나요?
-T(Time to call 119) :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되면 즉시 119에 연락하세요

② 한국형 뇌졸중 자가 진단법 ‘이웃‧손‧발‧시선’
-이웃 : “이~” 하고 웃을 수 있나요? 마비된 얼굴은 찡그러지지 않습니다
-손 : 두 손을 앞으로 뻗을 수 있나요? 마비된 팔은 아래로 떨어집니다
-발 : 발음이 명확한가요? 발음이 정확한지, 의미가 잘 통하는지 확인합니다
-시선 :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나요?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지 알아봅니다 


뇌졸중 자가 진단 시 추가해야 할 
‘갑자기’ 신호 5가지    
1. 갑자기 발생한 얼굴‧팔‧다리의 감각저하, 힘 빠짐
2. 갑자기 발생한 의식의 혼돈, 어눌한 말투, 이해력 감소 
3. 갑자기 발생한 시야‧시각 이상 및 복시 현상 
4. 갑자기 발생한 경험한 적이 없는 심한 두통
5. 갑자기 발생한 보행 문제, 어지럼증, 균형 감각 이상


뇌졸중 의심 증상
경미하게 나타났다 금방 사라지면 괜찮다?

* ‘미니 뇌졸중(일과성 뇌허혈 발작)’
-아주 작은 크기의 뇌경색으로, 증상이 발생한 후 바로 회복된 상태
-일부 뇌 조직이 죽어도 증상은 나아질 수 있지만 치료된 것은 아님  
-일주일에서 한 달에 내에 뇌경색 다시 발생할 위험 굉장히 높아


뇌졸중의 신속한 치료 위해 
의심 환자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수칙 
1. 스스로 진단하지 마세요
2. 알려진 응급처치는 없기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3. 가능하면 응급실을 이용하세요
4. 119가 가장 빠릅니다
5. 병원은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곳을 찾으세요 


※ 기억하세요! 
뇌졸중 치료 골든타임 3시간? 그런 것은 필요 없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1분 1초라도 빨리 뇌혈관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최선입니다.
 

도움말 :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백장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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