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무릎 관절염
다리 변형 예방 돕는 ‘CES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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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곧고 예뻤던 다리
나이 들며 무릎 사이 점차 벌어지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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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행성 무릎 관절염 특징
-무릎 관절 사이에 있는 연골 찢어지고 닳는 질환
-관절 균형 깨지고 기울면서 통증 및 운동장애 발생
-증상 심하면 다리가 O자형으로 휘고, 인공관절 수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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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변형 예방 및 관절염 치료 후 재발 줄이는 3가지 ‘CES' 생활습관
-Compression : 압박 줄이기
-Exercise : 운동하기
-Sitting : 바르게 앉기
① C(Compression) : 무릎에 가해지는 압박 줄이려면
-양반다리,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한다-마라톤·등산 같은 운동을 자제한다
-운동‧식사 요법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 여기서 잠깐!
체중 1㎏이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 3~5배 증가
② E(Exercise) : 다리 근육 강화 운동하려면
-체중이 많이 실리지 않는 운동이어야 한다
-무릎 관절이 비틀리지 말아야 한다
-평지에서 빨리 걷기, 수영(자유형‧배형), 자전거 타기가 좋다
③ S(Sitting) : 바르게 앉는 자세 취하려면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허리‧엉덩이를 밀착한다
-무릎 각도는 90도를 유지한다
-발바닥은 전체가 완전히 바닥에 닿아야 한다
-50분 정도 의자에 앉아 있었으면 일어나서 스트레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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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똑바로 섰을 때 양쪽 무릎 사이 간격이 5㎝ 이상 벌어지면 O자형으로 휜 다리입니다. 연골 손상과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하고 있다는 증거여서 진료가 필요합니다.
취재 도움 : 스페셜정형외과 김성곤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