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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유증‧사망 위험 줄이려면 골든타임보다 중요한 'FAST' 기억해야
‘뇌졸중’ 후유증‧사망 위험 줄이려면 골든타임보다 중요한 'FAST' 기억해야
힐팁·경희대병원 공동기획 ‘건강 노트’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1.11.1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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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유증‧사망 위험 줄이려면
골든타임보다 중요한 'FAST' 기억해야 


‘뇌졸중’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심각한 질환
-국내 환자 매년 증가해서 치료‧관리 중요

※뇌졸중 환자 증가 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6년 57만3379명
-2018년 59만5168명
-2020년 60만7862명 

* 뇌졸중 치료법 발달로 사망률↓
*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 점차↑


※ 뇌졸중 발생하면 뇌에 발생하는 사건
-분당 190만 개, 시간당 1억2천만 개 신경세포 사멸
-심각한 장애‧후유증 남거나 사망 위험 증가   

※뇌졸중에 따른 후유증 줄이려면 
골든타임보다 더 중요한 ‘FAST : 빨리 빨리’ 기억해야
-뇌졸중의 85~90%는 혈관 막히는 뇌경색
-급성 뇌경색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
-정맥 내 혈전 용해술 = 4시간 30분
-동맥 혈전 제거술 = 6시간

※ 여기서 잠깐! 뇌졸중 골든타임보다 병원에 더 빨리 도착해야 하는 이유 
혈전 용해술과 동맥 혈전 제거술 시행 전 응급의학과‧신경과 의료진의 진찰, CT 촬영, 혈액검사 등에 필요한 시간은 30분~1시간입니다. 때문에 실제 병원에 도착해야 하는 시간은 골든타임보다 빨라야 합니다. 특히 동맥 혈전 제거술은 추가적인 혈관 영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확보하는데 1시간~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뇌졸중’ 
신속한 치료가 휴유증‧장애‧사망과 직결  
증상 있으면 지체말로 바로 병원 직행해야  
“뇌졸중 발병 후 1시간 30분 내에 혈전 용해제 투여 시 치료받지 않은 환자보다 장애가 남지 않는 가능성은 약 3배나 높습니다. 하지만 3시간이 넘어가면 그 가능성은 절반 이하로 낮아집니다.”

※ 뇌졸중 의심할 수 있는 ‘갑자기’ 증상
①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없고 감각이 무뎌진다
② 갑자기 말할 때 발음이 이상하다
③ 갑자기 말을 잘 못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④ 갑자기 심하게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걸으며 한쪽으로 쓰러진다
⑤ 갑자기 한쪽 눈이 잘 안보이거나, 둘로 겹쳐 보인다 
⑥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다

※ 꼭! 기억하세요
  뇌졸중 ‘FAST 법칙’
-F(Face Dropping) : 한쪽 얼굴에 안면 떨림과 마비가 온다
-A(Arm Weakness): 팔‧다리에 힘이 없고 감각이 무뎌진다
-S(Speech Difficulty) : 말할 때 발음이 이상하다 
-T(Time to call 119) :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119로 전화한다

※ 언더라인
우리나라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대학병원이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 1시간 이내에 응급실 도착이 가능합니다. 또 국가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응급실 도착 후 혈전 용해제 투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우리나라가 독보적으로 가장 빠릅니다.
아울러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한뇌졸중학회 인증을 받은 뇌졸중 집중 치료실이 있는 병원은 약 40여 곳이며, 대한뇌졸중학회 홈페이지(https://www.stroke.or.kr:4454/hospital/index.php)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신경과 허성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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