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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이로운 등산 ‘통풍’에도 좋다? 통풍 개선‧예방 위해 알아야 할 내용
건강에 이로운 등산 ‘통풍’에도 좋다? 통풍 개선‧예방 위해 알아야 할 내용
힐팁·경희대병원 공동기획 ‘건강 노트’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1.06.2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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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이로운 등산 ‘통풍’에도 좋다?
통풍 개선‧예방 위해 알아야 할 내용  


※ 국민 스포츠 ‘등산’의 건강 효과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 

※ 등산은 통풍 환자에게도 좋다?
-발가락‧발목에 반복적인 자극 줘서 부정적
-땀 배출 및 탈수에 따른 증상 악화 
-등산 후 즐기는 기름진 식사 & 음주는 독 


※통풍 환자가 알아야 할 ABC

만성질환 ‘통풍’
몸속 요산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돼 문제 일으키는 질환

‘요산’
-섭취한 음식이 소화돼 최종적으로 대사된 후 나오는 물질
-직립보행에 필요한 혈압 유지 및 지능 발달에 필요한 성분
-요산 생성 과도하면 결정으로 변해 관절‧장기에 침착 
-염증 및 극심한 통증 일으키고 합병증 부르는 통풍 발생 

※ 점차 증가하는 통풍 환자
  4년 새 약 26% 증가 
-2016년 : 37만2710명
-2017년 : 39만5154명
-2018년 : 43만0953명
-2019년 : 46만2279명
-2020년 : 46만8083명


※ 통풍 환자 늘어나는 이유 
-평균 수명 연장 
-식사 습관의 변화 
-비만 인구 및 신장 질환 증가 
-이뇨제, 저용량 아스피린 등 혈중 요산 수치 증가시키는 약제 복용 증가

※ 통풍 발병 위험 요소  
-남성
-폐경 후 여성
-비만
-맥주 등 알코올
-탈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만성 콩팥병

※ 통풍 증상 악화 요인 vs 완화 요인

* 악화 요인 
-음주
-육식
-과당섭취
-체중 증가
-이뇨제 복용

* 완화 요인
-유제품
-커피
-비타민C 복용

※여기서 잠깐! 요산과 음주의 불편한 동거 
“음주는 요산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또 이뇨 현상으로 신체 수분을 줄여서 요산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킵니다. 특히 맥주 효모에는 요산 성분이 있어서 맥주를 마시는 것은 요산을 직접 섭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울러 통풍이 있으면 체내 요산을 증가시키는 조개, 고등어, 새우, 멸치, 붉은고기도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 혼동할 수 있는 통풍 vs 관절염 증상 

* 통풍
-갑자기 강한 통증이 찾아온다 
-마치 불에 덴 것 같은 느낌이다 
-기온이 낮은 새벽에 발가락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 관절염
-관절이 붓고, 열감이 있다
-무릎을 굽히거나 완전히 펴기 힘들다
-걸을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 ‘만성 결정성 통풍’의 심각성
-급성 통증 발생 시 약 복용하거나 며칠 지나면 사라져 
-통증 잠시 없다고 관리 소홀하면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악화 
-요산 결정이 관절‧장기에 침작해, 관절 변형 및 신장질환 발생

※ ‘요산 수치’ 관리 중요한 통풍
-요산은 고지혈증‧고혈압처럼 장기간의 관리 필요
-요산 결정이 신체 다른 부위에 침착하지 않게 해야
-요산 결정은 요산 수치 낮아지면 녹아서 점점 감소

※ 통풍 ‘급성 통증’ 개선하려면 
-다리를 베개 등으로 받쳐서 높이 올린다
-냉찜질을 한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한다
-증상이 지속하면 병원 진료를 받는다

※언더라인
“만성 질환인 통풍은 의사의 처방에 따르고, 식생활을 조절하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무리한 등산보다 평지를 걷는 게 좋고, 물을 많이 마시면 통풍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통풍 환자인데 술자리를 피할 수 없으면 다른 술보다 상대적으로 요산을 높이지 않는 와인이 낫습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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