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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위험 커지는 ‘노인 어지럼증’ 다양한 원인 & 주의사항
낙상 위험 커지는 ‘노인 어지럼증’ 다양한 원인 & 주의사항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1.06.18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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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위험 커지는 ‘노인 어지럼증’ 
다양한 원인 & 주의사항


일상생활 중 흔히 경험하는 
‘어지럼증’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 비율 증가 


※ 어지럼증 환자 특징
-2019년 기준 94만9519명 발생(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 2명 중 1명이 60대 이상 노년층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약 2배 많아    


※ 노인 어지럼증 일으키는 요인들  
-뇌‧척수 등 중추기관 문제
-평형감각 담당하는 전정기관 이상
-다양한 만성질환 
-두통
-시력장애
-생리적 현상 
-긴장

※ 노인 삶의 질 떨어뜨리는 ‘어지럼증’
-낙상에 따른 부상 & 합병증 위험 증가
-활동량 감소로 건강 악화 & 삶의 질 저하 

※ 어지럼증 경험한 노인의 낙상 사고 위험   
1. 걷는 것을 두려워한다 
2. 보행 속도가 느려진다
3. 양 발의 보폭이 감소한다
4. 발바닥에 가해지는 힘이 약해져서 보행 리듬이 깨진다
5. 신체 동요로 이어져서 낙상이 발생한다


증상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서 방치하는 ‘어지럼증’ 
원인 정확하게 찾아 치료 받아야 낙상‧합병증 예방

※기억하세요!
“노인은 대사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서 약에 따른 부작용이 클 수 있습니다. 평형감각을 둔화시키는 전정억제제, 어지럼증에 따른 구토를 예방하는 구토억제제 같은 일반적인 어지럼증 약의 사용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한규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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