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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 전 확인해야 할 Q&A
‘허리디스크’ 수술 전 확인해야 할 Q&A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1.06.1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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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 전 확인해야 할 Q&A


‘허리디스크’
척추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 
매년 약 195만 명 이상 환자 발생 

※허리디스크 발병 원인 
-나이에 따른 노화
-잘못된 자세
-스포츠 및 외상 


허리디스크로 진단 받으면 꼭 수술이 필요할까?
궁금증 풀이 Q&A

Q1. 단순 허리 통증과 허리디스크의 차이점은?
A. 단순 통증은 약 일주일 쉬거나 찜질‧마사지 등 대증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개선된다. 허리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지속한다. 

※ 허리디스크 통증 특징
-초기에는 통증이 허리에만 발생한다
-점차 한쪽 다리가 저리고 당기며, 감각이 떨어진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이 심하다
-오히려 걸으면 통증이 감소한다
-증상이 심하면 허벅지‧종아리‧발까지 저리고 마비된다

Q2. 허리디스크는 나이 들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A. 잘못된 자세, 스포츠 활동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환자 중 30대 이하 연령이 약 20%를 차지한다. 

Q3. 허리디스크는 모두 수술이 필요하다?
A.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환자의 약 5%만 수술이 필요하다. 디스크에서 흘러나온 수핵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비수술적인 방법 또는 자연적으로 치료된다. 

Q4.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5%는?
A. 허리디스크 때문에 다리에 마비 증상이 있는데 수술이 늦어지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거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 이럴 때 허리디스크 수술 고려해요
-보존적인 치료를 8주 이상 받아도 증상 개선이 없다
-허리 통증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   
-다리에 마비 증상이 있다
-배변 장애가 동반된다  

Q5. 허리디스크 예방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A. 걷기‧수영‧자전거 등 규칙적인 운동으로 척추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기억하세요!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수영을 할 때는 허리가 휘는 접영과 평영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재 도움 : 스페셜정형외과 김성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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