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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팁‧강북구치매안심센터, 업무 협약 체결
힐팁‧강북구치매안심센터, 업무 협약 체결
치매 환자‧가족‧지역사회 아우르는 정보 제공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1.04.13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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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건우‧왼쪽)와 헬스케어 전문 미디어 힐팁(발행인 황운하)이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건우‧왼쪽)와 헬스케어 전문 미디어 힐팁(발행인 황운하)이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헬스케어 전문 미디어 힐팁(발행인 황운하)과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건우)는 지난 12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 전달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활동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사업 진행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확산하고, 공동 생산하는 등 협력할 방침이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박건우 센터장(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은 “우리나라는 2030년 기대 수명이 세계 1위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 65세 이상 10명 중 1명, 80세 이상 4명 중 1명이 치매인 것으로 보고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이들을 지지해야 할 사회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팁 황운하 발행인은 “2026년에는 노인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이에 따라 급증하는 질환이 치매”라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정보 확산 및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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