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팁 X 가천대 길병원 빅데이터 헬스 ‘빅스’
안면‧두개 골절 환자 9년 새 약 50% 증가
양측성 안면 골절 약 78% 눈 외상 발생
큰 후유증 줄이려면 즉시 치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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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눈‧코‧입‧귀 등 주요 신체 기관 집합소
시각‧후각‧청각 등 감각 기능 수행
큰 충격으로 얼굴 골절상 입으면
감각 기능에 심각한 문제 발생
※얼굴 골절 일으키는 주요 원인
-교통사고
-낙상
-폭행 사고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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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 두개 골절 환자 9년 새 약 50% 증가
-2010년 50만6101명
-2019년 74만0746명
※ 2019년 기준 연령별 환자 분포
-0~9세 : 5.3%
-10~19세 : 5.4%
-20~29세 : 8.2%
-30~39세 : 10.4%
-40~49세 : 15.2%
-50~59세 : 20.8%
-60~69세 : 19.2%
-70~79세 : 11.9%
-80세 이상 : 3.9%
*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고르게 분포
* 40~60대 환자가 55.2%로 절반 이상
※ 남성 환자가 10.4%p↑
남성 55.2% > 여성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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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골절 생기면 대부분 눈 외상 동반
* 가천대 길병원 안과 지미정 교수팀 연구 결과
-왼쪽‧오른쪽 얼굴 모두 손상된 양측성 안면골절 환자 147명의 294안 조사
-78%인 231안에서 안구 부위 외상 발생
* 231안의 눈 외상 종류
-결막하출혈 218안(74.1%)
-외상성전방출혈 57안(19.4%)
-망막부종 20안(6.8%)
-외상시신경증 12안(4.1%)
※여기서 잠깐!
-양측성 안면골절 환자 32.7%(48명) ‘안구 돌출’ 동반
-안구 돌출 시 신속히 치료 받아야 후유증 최소화
*안구 돌출 수술 6개월 후 결과
① 양쪽 눈의 돌출 차이가 평균 3.18mm였던 환자 8명 1.3mm로 감소
② 양쪽 눈의 돌출 차이가 평균 1.44mm였던 환자 40명 0.87mm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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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골절’
안면 골격계를 비롯해 안구에 심각한 문제 일으켜
큰 후유증 줄이려면 즉각적인 치료 굉장히 중요
※기억하세요!
“점차 증가하는 교통사고 등에 따라 얼굴 골절 및 안구 손상 위험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는 골절상을 입으면 통증을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 중 고령자가 있으면 신체 이상 여부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계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안과 지미정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