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삐끗’
온찜질 vs 냉찜질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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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무릎‧팔‧손목‧척추
관절 ‘삐끗’해서 인대‧근육 아프면
냉찜질? 온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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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다친 시기에 따라 선택‧적용
① 냉찜질, 삐끗한 후 바로 2~3일 시행
※ 냉찜질의 효과
-인대‧근육 등 손상된 조직 온도 저하
-혈관 수축 작용으로 부종‧염증‧통증 감소
-뼈에 이상 없으면 4∼5일 뒤 활동 가능
※냉찜질 이렇게 하세요
-척추‧관절 주변을 다쳤을 때 바로 시행한다
-아이스팩, 봉지에 넣은 얼음을 수건으로 감싸서 한다
-2~3일 정도 진행하며, 한 번에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찜질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땐 1시간 이상 쉬고 다시 한다
② 온찜질, 며칠간 냉찜질한 후 시행
※온찜질의 효과
-혈관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신진대사 촉진
-손상된 조직의 노폐물 배출
-인대‧근육 등 상처가 생긴 조직 회복
-뭉친 근육 긴장 완화시켜서 통증 감소
※온찜질 이렇게 하세요
-2~3일 냉찜질 후 부종‧염증이 가라앉으면 한다
-온찜질 팩은 수건에 감싸서 화상 위험을 줄인다
-온찜질 시간은 한 번에 최대 30분 내로 한다
-찜질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땐 1시간 이상 쉬고 다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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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만성질환인 무릎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보통 온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관절에 열이 나고 빨갛게 붓는 염증 증상이 있으면 냉찜질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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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이 들었을 때 찜질 방법
① 멍이 막 생겼을 땐 냉찜질
-혈액이 피부 조직으로 빠져나와 멍이 커지는 것을 줄인다
② 며칠 지난 멍은 온찜질
-뭉친 혈액이 분산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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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척추‧관절 부위 통증이 찜질 등으로 개선되지 않고, 일주일 이상 지속하면 인대‧연골 손상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
도움말 : 스페셜 정형외과 김성곤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