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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위한 생활요법 & 약물요법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위한 생활요법 & 약물요법
서울스페셜수면의원과 함께하는 ‘수면 밸런스’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1.03.3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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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위한 생활요법 & 약물요법 

잠을 푹 자고 싶은데, 밤마다 다리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하지불안증후군’입니다.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고, 저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다리 불편감이 발생해서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집니다.
다리가 막연하게 불편한 하지불안증후군이 지속하면 수면을 방해하고 불면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다리에서 시작한 증상이 수면 부족에 따른 주간 졸림증, 만성 피로, 업무‧학업 능률 저하까지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럼 낮에는 멀쩡하던 다리는 왜 자려고 누우면 변화가 생기는 것일까요? 발병 원인과 특징,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및 개선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도움말 : 서울스페셜수면의원

▶다리의 막연한 불편감 ‘하지불안증후군’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아요”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느껴져요” 
“불편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다리 증상은 가지각색입니다. 그럼 다리가 막연하게 불편한 하지불안증은 다리 질환일까요? 아닙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질환에 속합니다. 
대부분 활동을 하는 낮에는 증상이 없다가 저녁에 잠자리에 누우면 다리 종아리를 중심으로 표현하기 힘든 다양한 불편감이 생겨서 잠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힘들게 잠들어도 다리가 불편해서 자주 깨게 됩니다. 

▶도파민‧철분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
하지불안증후군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질환입니다, 국내 학회 등의 보고에 따르면 인구의 약 7~8%가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발생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합니다. 
우선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뇌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흥분 전달 물질인 도파민 부족입니다. 도파민이 적으면 다리의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다리 불편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 도파민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철이 부족해도 하지불안증후군에 영향을 줍니다. 이와 관련 임신 중 철분이 부족하거나 호르몬 변화가 있으면 하지불안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철분 부족과 관련 있기 때문에 빈혈이 있어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를 위해 고려돼야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울러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일부 콧물 감기약이나 소화제를 복용하면 도파민 생성이 줄고, 장에서 철분 흡수를 방해해서 하지불안증후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 △햇빛 쬐는 시간 부족 △고온 또는 추위 노출 △당뇨병 △비타민‧미네랄 부족 △가족력 등도 하지불안증후군 발병에 관여합니다.

※ 하지불안증후군 발생에 영향 주는 요인들 
-뇌 흥분 전달 물질 도파민 부족
-도파민 생성하는데 필요한 철분 부족
-햇빛 쬐는 시간 부족
-고온 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 
-비타민‧미네랄 부족
-가족력
-일부 항히스타민제 성분 콧물 감기약 및 소화제
-과도한 담배, 술, 카페인 사용  
-당뇨병
-신경병, 근육병, 신장 장애


다리 ‘종아리’에 많이 발생하는 
하지불안증후군 주요 증상

① 환자 개인이 느끼는 증상
-밤마다 다리가 불편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다
-다리에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다
-다리에 표현하기 어려운 감각 이상이 있다
-다리에 화끈거리거나 차가운 느낌이 있다

② 타인에게 관찰되는 증상 
-잘 때 몸을 유난히 많이 뒤척인다
-다리 사이에 베개나 무언가를 끼고 잔다
-옆에서 자는 사람을 찬다

※여기서 잠깐! 
우리 아이가 호소하는 저녁 다리 불편감은 성장통?
보통 하지불안증후군은 통계적으로 중년 이후 환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에게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아이가 저녁에 잠들기 전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고 말하는 다리 불편감 중 일부는 어린이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시에 소아 환자군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밤에 심해지는 이유
하지불안증후군은 밤에 자려고 잠자리에 누우면 심해집니다. 이 같은 증상 특징은 신체 활동과 관련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움직이지 않고 고정 자세로 있으면 심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때문에 낮에도 다리를 쓰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스트레칭을 하거나 활동을 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다리를 움직이거나 주물러 주면 증상이 줄어듭니다.

※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심해지는 다리 움직임 없는 상황 
-잠잘 때
-앉아서 회의할 때 
-영화‧공연 관람할 때 
-비행기 등 오랜 시간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 관리
하지불안증후군이 지속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불면증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주간피로, 주간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때 다리를 어딘가에 문지르거나 흔들고, 주무르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그렇다고 매일 밤 다리를 문지르면서 잘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우선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같은 개인 노력으로도 나아지지 않으면 관련 검사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도파민 치료제나 철분제를 복용해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및 증상 개선 돕는 생활요법
-도파민 분비를 돕기 위해 낮에 햇빛을 많이 쬔다
-철분 흡수를 돕는 단백질∙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다리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족탕을 한다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를 줄인다
-담배와 술을 피한다
-저녁에 다리에 냉‧온 팩을 하거나 다리 마사지를 한다
-달리기‧스트레칭 등 운동으로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기억하세요!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와 정확한 진단은 수면다원검사, 혈액검사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막연한 다리 불편감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힘들면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말 :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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