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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담배가 부르는 실명 질환 ‘황반변성’ 노안으로 넘기지 말아야할 증상 특징
노화+담배가 부르는 실명 질환 ‘황반변성’ 노안으로 넘기지 말아야할 증상 특징
  • 임미영 기자
  • 승인 2021.03.26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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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담배가 부르는 실명 질환 ‘황반변성’
노안으로 넘기지 말아야할 증상 특징


눈에서 시력 담당하는 황반에 문제 생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질환

※ 황반
-눈 속 망막의 중심에 위치 
-직경 약 1.5㎜인 노란 신경조직
-시신경 세포가 밀집한 곳 
-시력의 많은 부분 담당

※ 황반변성
-나이가 들며 황반 부위 시신경 세포 퇴화해 발생
-흡연자는 황반변성 발생률 최대 5배 높아  
-50대 이후 환자가 10명 중 9명 이상 차지 
-조기에 발견 못하면 실명 위험 점차 증가 

※ 황반변성 환자 1년에 약 20만 명 이상 발생
(통계 20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여기서 잠깐! 
노안 vs 황반변성 차이점

① 노안 : 사물을 볼 때 중심보다 주변부가 뿌옇게 보인다
② 황반변성 : 사물의 중심이 보이지 않고, 주변부 시력만 남는다

※황반변성 조기 발견 위해 기억해야 할 증상 
-직선이나 사물이 구부러져 보인다
-책‧신문을 읽을 때 글씨에 공백이 있다
-사물을 볼 때 중심부에 빈 부분이나 검은 점이 있다

※기억하세요!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증상 악화를 막으려면 꼭 금연, 체중 관리, 40대부터 눈 정기검진을 챙겨야 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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