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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실명 질환 ‘황반변성’ 4년 새 60% 급증
퇴행성 실명 질환 ‘황반변성’ 4년 새 60% 급증
가천대 길병원 X 힐팁 빅데이터 헬스 ‘빅스’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1.02.22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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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실명 질환 ‘황반변성’ 4년 새 60% 급증
10명 중 9명 50대 이후 연령‧‧‧70대 37%로 가장↑ 
단순 노안? 흡연자 중년 이후 눈 침침하면 의심


시력 담당하는 황반에 문제 생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질환

※ ‘황반’ 
-눈 속 망막의 중심에 위치 
-직경 약 1.5㎜인 노란 신경조직
-시신경 세포가 밀집한 곳 
-시력의 많은 부분 담당

※ ‘황반변성’ 
노화로 황반 부위 시신경 세포가 퇴화하면 발생 
나이 들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

▶황반변성 환자 4년 새 약 60% 급증
-2015년 12만6235명
-2016년 14만5018명
-2017년 16만4818명
-2018년 17만7355명
-2019년 20만471명

※2019년 기준 연령별 환자 분포 
-0~9세 : 0.02%
-10~19세 : 0.1%
-20~29세 : 0.3%
-30~39세 : 0.9%
-40~49세 : 3.4%
-50~59세 : 12.6%
-60~69세 : 27.7%
-70~79세 : 37.2%
-80세 이상 : 20.9%

*퇴행성 질환으로 나이 많아지면 환자↑
*50대 이후 환자가 10명 중 9명 이상 차지 
*70대 환자가 10명 중 4명으로 가장 많아 

※환자 성별 비율 
여성 52.5% > 남성 47.5% 


황반변성 부르는 또 다른 적 ‘담배’
흡연자 황반변성 발생률 최대 5배 높아 

※담배가 눈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눈 혈관을 수축시킨다
-눈 혈관 혈압을 높인다
-망막 혈관을 가늘게 만든다


※50대부터 급증하는 황반변성 환자
중년 이후 시력 문제 있으면 ‘노안’으로 착각해 늦게 진단
조기에 발견 못하면 시력 회복 힘들어져 실명 위험 증가 

※여기서 잠깐! 
노안 vs 황반변성 증상 차이

① 노안 : 사물을 볼 때 중심보다 주변부가 뿌옇게 보인다
② 황반변성 : 사물의 중심이 보이지 않고, 주변부 시력만 남는다

※황반변성 빨리 발견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증상 
-직선이나 사물이 구부러져 보인다
-책‧신문을 읽을 때 글씨에 공백이 있다
-사물을 볼 때 중심부에 빈 부분이나 검은 점이 있다

▶ 
황반변성 진단 후 증상 악화 줄이려면 
치료와 함께 잘못된 생활습관 꼭 개선해야 

※황반변성 악화 막고 예방 돕는 생활수칙 3가지
-금연 
-체중 관리
-40대부터 눈 정기검진 

※기억하세요!
“황반변성 주요 원인인 담배를 끊고,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약을 쓰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소 눈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계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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