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증상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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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 국민 병
국내 당뇨병 환자 약 320만 명
(20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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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증가 주요 원인
-서구식 식생활
-비만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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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혈당을 정상적인 범위로 유지하는 인슐린 분비‧작용에 문제 생긴 질환
-혈당 관리 못하면 혈관 손상시켜서 여러 가지 심각한 합병증 발생
※당뇨병이 부르는 합병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
-당뇨발
-시력장애 및 실명
-부종
-신경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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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맞춤 치료’
질병 치료 & 관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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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
-단순한 혈당 수치에 근거한 기계적 접근 지양
-개인별 상황 고려한 혈당 조절 목표 및 치료법 마련
-환자의 혈당 조절 향상 및 합병증 위험 최소화
① 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전 상태
-대사증후군 또는 당뇨병 전단계
-운동‧식단 관리 통한 체중 조절 및 소량의 약제 처방
-당뇨병 발생 예방 효과 십여 년 이상 지속
* 대사증후군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등 5가지 지표 중 세 가지 이상 있는 상태
* 당뇨병 전단계
-혈당이 당뇨병을 진단할 정도는 아니지만 정상 혈당보다 높은 상태-공복 시 혈당이 100mg/dL이 넘거나, 식후 2시간 혈당이 14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 전단계의 25~40%는 5년 내에 당뇨병으로 진행
② 당뇨병 초기여서 합병증 없는 상태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기 위해 철저히 노력
-적극적인 인슐린 치료로 합병증 예방 및 건강한 삶 유지
* 당뇨병 진단 기준
공복 시 혈당이 126mg/dL 이상 또는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상태가 2번 이상 측정된 경우
③ 당뇨병 합병증 위험 높거나 합병증이 있는 상태
-정기 검사 등 합병증 예방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심각한 합병증 발생 최대한 억제 및 치료‧관리
※언더라인
노인 당뇨병 환자가 조심해야 할 ‘저혈당 & 약물 부작용’
“노인은 심한 저혈당 발생으로 치매 등 인지기능 장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때문에 반복적인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아울러 다른 질환 때문에 복용하고 있는 약이 많아서 발생하는 약물 상호작용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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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당뇨병이 지속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부릅니다.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합병증을 막는 길입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