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20‧30대 가임기 여성 1년에 4500명 발생
8년 새 환자 2배↑‧‧‧초기 증상 없어 3기 이상 진단 많아
‘조용한 살인자’ 조기 발견 위해 매년 생일날 검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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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암 중 ‘조용한 살인자(Silent killer)’
난소암
환자 60~70%
악화된 후 3기 이상에서 발견
※난소암 늦게 진단 받는 이유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
-일부 나타나는 증상도 비특이적이다
-확립된 난소암 선별 검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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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 전후 여성에게 발병률 높은 난소암
8년 새 환자 약 2배↑
-2011년 : 1만2669명
-2012년 : 1만2942명
-2013년 : 1만4534명
-2014년 : 1만4691명
-2015년 : 1만6172명
-2016년 : 1만8115명
-2017년 : 2만1697명
-2018년 : 2만1310명
-2019년 : 2만4134명
※20‧30대 가임기 젊은 여성도 80% 증가
*2011년 : 2537명
-20대 905명
-30대 1632명
*2019년 : 4517명
-20대 1845명
-30대 26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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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의심해야 할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소화제로 낫지 않는 소화불량이 발생한다
-복부 팽만감을 자주 느낀다
-아랫배가 뜨끔뜨끔하면서 아프다
-골반 부위가 불편하다
-뱃속에 덩어리가 만져진다
-비정상적인 월경 과다와 질 출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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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병 원인 불명확한 난소암 고위험군
- 가족 중 난소암‧유방암‧대장암 환자가 있다
- 유방암에 걸린 적이 있다
- 임신‧출산 경험이 없다
- 30세 이후 첫 번째 출산을 했다
- 12세 이전에 초경을 했다
※ 난소암의 가족력 & 유전
-엄마‧자매가 난소암 병력 있으면 발병률 약 3배↑
-하지만 환자 중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는 10% 미만
-난소암 환자의 90%는 위험 인자가 발견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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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난소암도 조기 발견하면 80~90%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일처럼 매년 기억할 수 있는 날을 정해서 부인과 진료 및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신진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