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다발골수종’ 노인 환자 80% 차지
국내 인구 고령화로 9년간 2배 이상 증가
뼈 통증‧골절 후 발견‧‧위험 요인 노출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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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서양에선 백혈병 다음으로 흔한 혈액암
국내서도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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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환자 9년 간 2.3배 증가
-2010년 : 3549명
-2011년 : 3786명
-2012년 : 4441명
-2013년 : 4945명
-2014년 : 5328명
-2015년 : 5775명
-2016년 : 6386명
-2017년 : 6755명
-2018년 : 7413명
-2019년 : 80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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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연령별 환자 분포
-10~19세 : 2명
-20~29세 : 11명
-30~39세 : 56명
-40~49세 : 397명
-50~59세 : 1526명
-60~69세 : 2786명
-70~79세 : 2755명
-80세 이상 : 1047명
*50대부터 점차 늘어 노년기 급증
*60‧70대 68.8%‧‧10명 중 7명 차지
*전체 환자의 81.8% 60대 이상 연령
※성별 환자 비율
남성 52.5% > 여성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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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특징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며 발생
-척추‧늑골 등 뼈에 잘 침범해서 환자의 70%가 뼈 통증‧골절 후 발견
-면역글로불린이 감소하고 항체 반응도 비정상이어서 폐렴 등 감염 잘 발생
-골수기능 저하에 따른 빈혈, 고칼슘혈증 등에 따른 신장 기능 저하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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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원인 명확치 않은 다발골수종
예방 위해 위험 요인 노출 줄여야
※다발골수종 발병 추측 요인
-제초제
-살충제
-농약
-석유
-방사선
-중금속 유기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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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환자
뼈 손상‧골절 피하려면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기
-뼈에 힘이 가해지는 운동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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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척추‧뼈 통증이 지속하거나 골절을 경험하면 다발골수종도 의심하는 것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통계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재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