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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이명 환자 완치 돕는 안내서 발간
[신간 안내] 이명 환자 완치 돕는 안내서 발간
이명연구회 『이명완치 희망을 쏘는 이비인후과 의사들』
소리이비인후과 이호기 원장 ‘이명 소리치료’ 집필 참여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0.12.21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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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다.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머릿속에서 다양한 소리가 들리는 ‘이명(耳鳴)’이다. 귀울림 증상이 지속하는 이명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환자들의 일상을 힘들게 한다.

국내 최고 이명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이과학회 이명연구회 회원들이 이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담은 책 『이명완치 희망을 쏘는 이비인후과 의사들 - 문답으로 이해하는 이명』을 펴냈다.

대한이과학회 이명연구회는 2012년 발족했다. 이명 연구‧치료 전문가인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진과 전문의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며 이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이과학회 이명연구회 박시내 회장은 “이명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이명의 발생 원인과 함께 가장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진단·치료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며 “부정확한 정보만 듣고 이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품거나, 잘못된 치료를 받아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출판의 의미를 설명했다.

총 30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이명의 원인, 기전, 진단, 다양한 치료, 완치 사례 등을 한데 모았다. 특히 환자들이 이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증례를 문답 형식으로 쉽게 풀었고, 풍부한 그림과 과학적인 근거가 제시된 표도 많이 넣었다.

책의 30개 장 중 ‘이명에 대한 소리치료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를 집필한 소리이비인후과 이호기 원장은 “이명은 평생 고치지 못하는 불치병이 아니고, 적절한 방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며 “환자들이 이명을 조기에 치료 받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 집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명연구회에 따르면 귀 전문가이자 이명 치료 전문가인 연구회 회원들은 수십 년간 많은 이명 관련 논문을 집필했다. 특히 이 논물들은 세계 학술지와 국제학회에서 발표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이명 전문가들로 인정받고 있다.

아을러 이명 기전을 밝히고, 진단과 치료 방법을 찾아서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이명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이과학회 채성원 회장은 추천평을 통해 “이번 책은 진료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학문적으로 우수한 집필진으로 구성됐다”며 “이비인후과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이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아서 이명에 대한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한이과학회 이명연구회는 이번 『이명완치 희망을 쏘는 이비인후과 의사들』 출판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명 환자들에게 가장 과학적인 진단‧치료법을 소개하고, 이명 완치 방법을 찾는 연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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