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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늦어 우울증으로도 악화하는 ‘간질성 방광염’
진단 늦어 우울증으로도 악화하는 ‘간질성 방광염’
힐팁 X 가천대 길병원 빅데이터 헬스 ‘빅스’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0.12.1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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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늦어 우울증으로도 악화하는 ‘간질성 방광염’
환자 80%↑ 여성‧‧‧남성은 전립선 질환으로 오인


배뇨장애 & 통증 부르는 여성 질환 
‘방광염’

※방광염 여성에게 많은 이유  
-요도 길이가 약 4cm로 남성보다 짧아 세균 잘 침투
-상대적으로 가까운 요도와 항문의 거리 
-회음부, 질 입구에 증식한 세균이 성관계 등으로 방광에 유입 


※ 세균성‧만성 방광염 vs 간질성 방광염 

① 세균성‧만성 방광염 특징 
-세균이 요도를 거쳐 방광으로 침투해 염증 발생
-1년에 3회 이상 발생하면 만성 방광염  

② 간질성 방광염 특징 
-방광 기능 약해지거나 방광 안쪽 점막 파괴돼 발생 
-발병 원인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질환   


※ 간질성 방광염 환자 증가 추이 
-2015년 : 1만3035명
-2016년 : 1만4812명
-2017년 : 1만5914명
-2018년 : 1만6285명
-2019년 : 1만7477명 

※2019년 기준 환자 성별 비율 
여성 : 82.4% > 남성 17.6%

※2019년 기준 여성 환자 연령별 분포 
-0~9세 : 0.2%
-10~19세 : 0.8%
-20~29세 : 6.2%
-30~39세 : 8.4%
-40~49세 : 14.4%
-50~59세 : 25.2%
-60~69세 : 23.7%
-70~79세 : 16.3%
-80세 이상 : 6.5%

-40대부터 환자 점차 증가하는 중‧노년 질환
-50‧60대 환자가 절반 차지해 가장 많아

※남성 환자도 점차 늘어 5년 새 2배 증가  
-2015년 1568명
-2019년 3073명   


※간질성 방광염 주요 증상
-통증 부위가 아랫배‧허리‧요도‧질 같은 골반기저부에 한정된다
-소변이 마려울 때 아랫배‧골반‧허리에 압박감과 통증이 느껴진다
-소변을 볼 때나 보고난 후에는 통증이 없다 
-남성 환자는 고환‧음낭‧항문‧회음부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환자의 약 70%는 성관계나 사정 후 증상이 더 심해진다
-생리주기,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등도 증상에 영향을 미친다
-한 번의 소변량이 기존의 30~40%로 감소하고, 자주 본다 

※원인 불명확한 간질성 방광염 악순환

다른 질환으로 오인 & 치료 
         ↓
배뇨장애 및 통증 지속
         ↓
증상 심하면 우울증으로도 이어져
         ↓
뒤늦게 간질성 방광염으로 진단 

※ 남성 간질성 방광염  
전립성 비대증, 전립선염으로 잘못 진단하는 경우도 있어 

※간질성 방광염 치료 & 관리   
-통증 개선하기 위해 약물치료 진행 
-증상에 따라 수술 필요한 경우도 있어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효과↑   

※간질성 방광염 개선하는 생활요법
-알코올, 카페인, 탄산음료, 감귤류 음료를 피한다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과 인공 감미료 섭취를 줄인다
-소변 농축을 막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통증 부위에 냉‧온 찜질을 한다

※기억하세요!
반복적인 방광염‧요로감염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거나, 빈뇨‧절박뇨 등 배뇨증상을 동반한 골반‧요도‧질 등 골반 기저부 및 하복부 통증이 한 달 이상 지속하면 간질성 방광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통계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정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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