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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대한 종합검사 수면다원검사의 모든 것
수면에 대한 종합검사 수면다원검사의 모든 것
서울스페셜수면의원과 함께하는 ‘수면 밸런스’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0.11.27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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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대한 종합검사 수면다원검사의 모든 것

불면증으로 대변되는 수면질환의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하지불안증후군, 상기도 저항 증후군, 이갈이, 잠꼬대, 기면증 등 다양합니다.각각의 수면장애들이 발생하는 원인은 제각각이며,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수면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제대로 치료‧관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수면장애가 문제가 될 때 어떤 질환인지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꼭 필요한 검사가 ‘수면다원검사’입니다. 수면에 대한 종합검사인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질환 해결을 위한 내비게이션과 같습니다. 수면다원감사가 필요한 경우와 진행 과정, 결과에 따라 적용되는 수면질환별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어떤 검사일까?
암 등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나이가 되면 신체 종합검사를 받습니다. 수면다원검사도 이와 비슷한 수면에 대한 종합검사입니다. 환자가 병원에서 자면서 △뇌파 △혈액 속 산소포화도 △호흡 △심전도 △눈 운동 △근육의 긴장도 △신체 이상행동 등 다양한 항목을 측정해서 기록합니다. 수면 중 생리학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특히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장애의 종류를 진단하고 정도를 파악해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근거가 됩니다. 

※수면다원검사 이렇게 진행해요 
-저녁 7시까지 식사 마치고, 저녁 8시까지 검사받을 의료기관에 간다 
-수면 중 증상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면담한다
-옷을 갈아입고 수면다원검사실에서 검사에 필요한 장비를 신체에 부착한다
-검사실에서 잠들기 전에 검사 장비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잠을 자면 검사가 진행된다 
-오전 6시 쯤 잠에서 깬 후 검사 장비를 떼면 검사가 종료된다
-일주일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수면장애 치료를 시작한다  

▶수면다원검사 필요한 경우
다양한 수면질환의 건강 문제는 단순히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호흡‧산소포화도‧뇌파 등에 영향을 줘서 뇌졸중이나 심장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또 파킨슨병‧치매 같은 다른 질환의 영향으로 수면질환이 발생하기도 해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제대로 진단하면 연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숨어 있던 질환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가 도움이 되는 수면질환들은 △수면무호흡증 △원인 불명의 불면증 △기면증 △주간 졸림증 △주기적 사지 운동증 △수면 중 이상 행동 등입니다. 이런 수면장애에 따른 증상으로 일상이 힘들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가 권고되는 되는 수면질환
-수면무호흡증 
-원인 불명의 불면증  
-기면증 
-주간 졸림증 
-주기적 사지 운동증 
-수면 중 이상 행동 

※ 수면다원검사 건강보험 적용 받을 수 있는 경우   
수면장애를 앓고 있으면 수면다원검사를 건강보험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잠이 오지 않는 입면장애 △잦은 각성 △원하지 않는 이른 시간에 깨는 불면증 증상 △수면호흡장애인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수면 중 이상 행동을 하는 하지불안증후군 △이갈이 △잠꼬대 △주간에 참을 수 없는 잠이 쏟아지는 과다수면증과 기면증 등 대부분 수면질환이 해당합니다. 사전 진료를 통해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정확성 높이려면 
수면다원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선 피검자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신체 상태는 평소처럼 자연스러운 상태를 유지합니다. 특히 검사 전날 과도한 음주, 평소와 다른 수면을 취하면 검사 당일 수면에 변화가 발생해서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잘 받기 위해 피검자가 지켜야할 내용

① 검사 전날 
총 수면시간은 평소와 비슷하거나 조금 짧게 한다

② 검사 당일
-낮잠을 자지 않는다
-수면을 방해하는 술‧커피‧담배 등을 피한다
-스프레이‧오일‧가발 등의 사용을 자제한다 
-저녁 7시까지 식사를 마친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 치료법  
수면다원검사 결과는 약 일주일 뒤 나옵니다. ‘수면다원검사기록’이라는 검사지로 수면질환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록에는 △수면 단계 & 상태 △코골이 △다리 움직임 △심박 수 등이 종합적으로 분석돼 있어서 환자의 수면장애 종류와 정도 등을 진단하는데 활용됩니다. 수면다원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수면질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수면다원검사로 진단한 주요 수면질환 치료법 

①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수면 중 일정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불어 넣어 증상 개선하는 ‘양압기’가 가장 효과적
-양압기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부분적으로 구강장치(마우스피스) 및 수술 고려
-소음만 나는 단순 코골이는 코 질환 개선하고, 목젖 크기 줄이는 수술이 효과적 

②불면증
-환자 스스로 수면 수면 상태 조절할 수 있게 돕는 비약물치료법인 ‘인지행동요법’ 적용
-수면제, 수면유도제는 필요한 경우 3~4주 정도 일시적으로 처방‧복용

③ 이갈이
-이갈이는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 수면호흡장애 영향이 커서 ‘양압기’가 가장 효과적 
-환자 상태에 따라 마우스피스, 보툴리눔 독소 주사 등 적용

④ 기면증
-약물을 이용한 대증요법,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동요법, 양압기 치료 병행

⑤ 하지불안증후군 
-도파민제‧철분제 복용하며 생활습관 개선

도움말 :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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