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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겨울철 ‘OOO' 부족하면 심해져요
하지불안증후군 겨울철 ‘OOO' 부족하면 심해져요
서울스페셜수면의원과 함께하는 ‘수면 밸런스’
  • 이충희 기자
  • 승인 2020.11.26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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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겨울철 ‘OOO' 부족하면 심해져요

“다리에 벌레기 기어 다니는 것 같아요” “다리가 저리고, 따끔거려요” 겨울이면 다리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합니다. 이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겨울철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햇빛 쬐는 시간이 줄어서 뇌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흥분 전달 물질인 도파민 분비가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발병에는 이외에도 철분 부족, 수면 문제, 알코올,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관리해야 다리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일조량이 짧아지는 겨울철 더 악화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과 특징, 증상 개선을 위해 알아야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수면 훼방꾼 ‘하지불안증후군’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는 많습니다. 크게 소음‧빛 등 외부 자극과 신체의 이상 증상 등 내부 자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내부 자극 요인 중 하나가 수면장애인 ‘하지불안증후군’입니다.
다리 불편감을 부르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낮에는 괜찮다가 잠들기 전부터 증상이 시작해서 숙면을 막습니다.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환자들이 호소하는 다리 불편감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에 따른 다양한 다리 불편감 
-낮에는 큰 불편함이 없고 괜찮다
-잠들기 전부터 다리에 불편감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다
-다리가 쑤시거나 따끔거린다
-다리를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다리가 전기에 감전 된 것처럼 저리다
-다리에 화끈거리거나 차가운 느낌이 있다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
-다리를 흔들거나 문지르면 불편감이 줄어든다 

▶겨울철 ‘도파민’ 부족으로 증상 악화 
하지불안증후군은 가을을 지나 겨울로 접어들면서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이처럼 계절‧날씨에 따라서 하지불안증후군이 심해지는 것은 일조량 및 도파민과 관계가 깊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뇌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흥분 전달 물질인 도파민 부족입니다. 도파민이 부족하면 다리 혈관 수축과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줘서 하지불안증후군이 악화합니다. 
뇌에서 생성되는 도파민은 햇빛을 쬐면 잘 분비하고, 부족하면 감소합니다. 때문에 겨울철 줄어든 일조량이 도파민 기능을 떨어뜨리고, 하지불안증후군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추운 날씨도 도파민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발병 및 증상 악화 요인
- 뇌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흥분 전달 물질인 도파민 부족
- 도파민이 생성되는데 필요한 철분 부족
- 복용 후 도파민 생성 줄고, 장에서 철분 흡수 방해하는 항히스타민제 콧물 감기약, 소화제, 항우울제 등 일부 약물 
- 햇빛 쬐는 시간 부족
- 유전(가족력)
- 임신에 따른 여성의 철분 부족 & 호르몬 변화
- 추운 날씨 
- 비타민, 미네날 부족
- 당뇨병 
- 수면부족
- 우울, 불안
- 알코올(특히 레드 와인)
-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
- 너무 과도한 운동 또는 부족한 운동량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낮은 저장철 & 혈액 내 철분 수치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팀 연구 결과)

①정상
-저장철 : 50ng/ml 이상
-혈액 내 철분 : 50~170㎍/d

②하지불안증후군 환자 평균
-저장철 : 0.5ng/ml 
-혈액 내 철분 : 42㎍/dl

▶하지불안증후군 진단 & 관리 
하지불안증후군은 생각보다 환자가 많은 흔한 질환입니다. 보고서와 통계들에 따르면 약 360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됩니다. 하지만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우 적습니다. 대부분 환자들이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거나 디스크‧하지정맥류로 오인해서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을 찾으며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수면다원검사와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이나 수면장애와 감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증상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진단 검사
-수면다원검사
-혈액검사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인한 수면다원검사의 경우 잦은 뒤척임에 해당해서 건강보험이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사전 진료를 통해 건강보험여부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도파민‧철분제 등 약물로 개선 효과↑
하지불안증후군은 약물 치료만으로도 많은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발병 원인에 따라 철분제‧도파민제를 소량 복용하면 빠르게 호전됩니다. 아울러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지키기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개선 돕는 생활습관  
-낮 동안 햇빛을 많이 쬐서 도파민 분비를 돕는다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 체조, 달리기로 다리 혈액순환을 돕는다
-다리 마사지나 족탕으로 다리의 피로를 푼다
-철분 흡수를 돕는 단백질∙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챙긴다
-냉‧온 팩을 한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는다
-담배와 술을 자제한다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를 피한다

도움말 : 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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