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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노인 질환? 비만‧좌식생활 하면 젊어도 방심 금물
퇴행성 관절염=노인 질환? 비만‧좌식생활 하면 젊어도 방심 금물
  • 이충희 기자
  • 승인 2020.11.0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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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노인 질환? 
비만‧좌식생활 하면 젊어도 방심 금물


무릎‧고관절 연골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 점차 증가 추세
 
※ 퇴행성 관절염 진료 환자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 352만9067명
-2019년 : 404만2159명
 
5년 새 약 15% 증가
 

대표적인 고령화 질환 ‘퇴행성 관절염’
젊으면 안심?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며 증상 무심히 넘기는 경우 많아 관심 필요
 
※젊은 층 퇴행성 관절염 발병 원인
-비만
-반복적으로 관절을 사용하는 직업
-좌식생활 등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자세
 

※퇴행성 관절염 방치하면
인공관절 치환술 등 수술 필요
삶의 질 높이려면 조기 발견‧치료 중요
 
※퇴행성 관절염 주요 증상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한다
-평지를 걸어도 무릎이 아프다
-계단을 올라갈 때나 내려올 때 무릎 통증이 있다
-바닥에서 일어날 때 심한 무릎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은 저녁에 더 심하다
 

※관절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적정 체중 유지
-관절 주변 근육 강화
-양반다리, 다리 꼬기 같은 나쁜 자세 고치기
-관절에 큰 부담 주는 좌식생활 피하기
-걷기, 자전거, 수영 등 관절에 좋은 유산소 운동 하기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물리‧약물치료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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