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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면 90% 사망 ‘대동맥류’ 고위험군 & 예방적 치료
터지면 90% 사망 ‘대동맥류’ 고위험군 & 예방적 치료
힐팁·강동경희대병원 공동기획 - 건강 다이어리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0.10.07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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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면 90% 사망 
‘대동맥류’ 고위험군 & 예방적 치료 


‘대동맥’
-신체에서 가장 굵은 혈관
-성인의 경우 대동맥 직경 약 3cm
-심장에서 온몸의 장기로 혈액 보내는 고속도로


※심장에서 시작한 주요 대동맥 
-머리로 가는 ‘상행 대동맥’
-가슴에 있는 ‘하행 흉부 대동맥’
-배를 지나 다리로 이어지는 ‘복부 대동맥’


※ 대동맥 늘어나는 ‘대동맥류(대동맥 확장증)’ 발병 원인 
-고령‧고혈압에 따른 퇴행성 변화
-유전 질환으로 대동맥 벽이 선천적으로 약해진 경우   

※ 대동맥류 특징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수년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어 
-대동맥 파열‧박리 등 생명 위협하는 합병증 발생
-대동맥류 터지면 환자 90% 급사 
-한 번 늘어난 대동맥은 약물 치료로 되돌릴 수 없어 
-스텐트 삽입술 또는 수술로만 치료 가능     


※ 대동맥류 중 가장 심각한 ‘대동맥 근부 확장증’  
-심장과 대동맥이 맞닿은 2~3cm 부위가 ‘대동맥 근부’
-심장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시작 부분
-대동맥 판막 주변 조직도 함께 늘어나서 판막 역류증에 따른 심장기능 부전도 유발


※ 대동맥 근부 확장증 고위험군
-마르팡 증후군 같은 유전성 결체 조직 환자 
-이엽성 대동맥 판막증 환자

⇒ 신체 조직의 일부가 선천적으로 약해져서 높은 혈압에 따른 혈관의 팽창에 저항하는 능력 감소 

* 마르팡 증후군 환자 지속 증가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2006년 : 인구 10만 명 당 0.90명 
-2019년 : 인구 10만 명 당 3.02명


※ 대동맥류 치료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쉽고, 합병증 최소화 
-세밀한 추적‧관리 통해 박리‧파열하기 전 수술하는 것이 최선
-대동맥 근부를 포함한 상행 대동맥은 증상이 없어도 대동맥 직경이 5.5cm 이상 늘어나면 합병증 예방 위해 수술 고려

※대동맥 직경 5cm 미만(>4.5cm)이어도 예방적 수술 시행하는 대동맥류
-대동맥 합병증 가족력
-대동맥 판막 역류증 악화
-지난 1년간 확장 속도가 빠른 경우


‘대동맥류’
마르팡 증후군 등 발병 고위험 질환 있으면 조기 검사를 통해 추적‧관리해야 합니다

도움말 : 강동경희대병원 흉부외과 조상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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