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좌식생활로 증가하는
‘퇴행성 척추질환’의 치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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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연장 & 좌식생활
퇴행성 척추 질환 지속 증가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
-요추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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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척추 질환의 주요 증상
‘허리 통증(요통)’
-인구의 약 80% 일생에 한번 이상 심한 허리 통증 경험
-대부분 단순 허리 통증인 ‘요추 염좌’
-특별한 치료 없이 휴식만 취해도 한 달 내 자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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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추관 협착증 & 추간판 탈출증 의심 증상
-통증이 개선되지 않고 보름 이상 지속
-엉덩이‧다리까지 통증 동반
-발목‧발가락의 근력 약화
-보행 장애 발생
※퇴행성 척추질환 진단~치료
1. X선‧MRI로 환자 상태 진단
2. 증상 및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법 결정
3.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약물‧물리 치료
4. 보존적 치료로 개선되지 않으면 신경차단술(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입술) 진행
5. 2~3회 신경차단술에도 효과 없으면 신경성형술‧풍선확장술 등 시술 고려
※ ‘풍선확장술’은 무엇인가요?
-끝에 풍선이 달려 있고, 방향 조절이 가능한 카테터를 꼬리뼈 부위로 삽입
-풍선으로 신경관이 좁아진 부위를 미세하게 넓혀준 후 약물 투여
-시술 시간은 20~30분 정도 소요
-시술이 끝나고 2~3시간 정도 침상 안정 취하면 보행 및 일상생활 가능
-증상 및 합병증 여부 확인하기 위해 하루 정도 입원
-시술 효과는 보통 1개월 이내에 나타남
-시술 2~3개월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효과가 일시적이면 수술 고려
※풍선확장술 시술 영상 이미지
-오른쪽 5번 요추 신경공에 카테터를 진입시킨 후 풍선을 확장한 모습
-풍선 확장 후 신경공에 약물을 주입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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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척추질환 수술은 환자의 나이, 증상, 디스크 협착 정도 및 범위, 골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도움말 :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호용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