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착용 전
알아야할 내용 & 적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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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귀 질환 ‘난청’
인구 고령화로 환자 점차 증가
※ 최근 5년간 난청 환자 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5년 : 29만3620명
-2016년 : 34만389명
-2017년 : 35만1175명
-2018년 : 37만3200명
-2019년 : 41만80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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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 부르는 건강 문제
-치매‧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소리를 잘 못 듣는다
-대인기피증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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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보청기’
이런 증상 있으면 보청기 필요해요
-의학적으로 중등도 난청(40dB) 이상으로 진단 받은 사람-가족이 시끄럽다고 할 정도로 TV 소리를 높이는 사람
-조용한 곳에서 1대 1 대화를 할 때도 계속 되묻는 사람
-시끄러운 곳에 가면 도저히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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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바로 구매해서 착용?
난청 환자마다 잘 못 듣는 소리 주파수 달라
아무 보청기나 착용하면 다양한 문제 발생
※보청기 잘못 사용하면
-소리 제대로 들을 수 없어
-이명·두통 유발
-난청 더 악화
※보청기 구입 전 확인해야 할 상항
-난청 정도, 중이염 여부 등 현재 귀 상태 정확하게 진단
-보청기 구입 후 장기적으로 관리‧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유무 확인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귀 질환 여부 확인한 후 처방받은 보청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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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로 소리 잘 듣게 되는 과정
-보청기는 2~3개월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처음 보청기 출력은 듣고자 하는 소리의 약 60%만 들리게 맞춘다
-첫 3개월 동안 착용자의 귀 상태를 확인하면서 출력을 조금씩 높인다
-보청기 사용이 처음이면 조용한 실내에서 한 사람과 대화를 하며 적응한다
-보청기 적응‧조절 기간이 지나면 점차 소리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보청기에 잘 적응하면 1~2년마다 청각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재조종하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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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는 사람과 대화할 땐
조용한 곳에서, 한 명씩, 또박또박 말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도움말 : 소리이비인후과 신중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