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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기·보청기‧렌즈’ 여름철 의료기기 안전 사용법
‘제모기·보청기‧렌즈’ 여름철 의료기기 안전 사용법
  • 임미영 기자
  • 승인 2020.07.02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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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기·보청기‧렌즈’ 여름철 의료기기 안전 사용법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기계들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체에 사용하거나 착용하는 의료기기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한 여름철 △제모기 △이식형보청기 △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 제모기, 왁싱‧필링 제품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① 제모기를 사용하기 전 제모 할 부위 화장품‧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낸다.
② 물기를 말린 후 제모를 시작한다.
③ 상처, 피부염 증상이 있을 땐 제모기 사용을 피한다.
④ 제모기는 왁싱처럼 물리적으로 털을 뽑거나 필링하는 제품과 동시에 사용하면 안 된다.
⑤ 제모 후 1주일 동안은 부드럽게 씻고 피부를 자극하는 땀 냄새 제거제, 각질 제거제 사용을 피한다.
⑥ 제모 부위가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색소가 침착될 수 있어서 약 1주일은 외부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⑦ 제모 부위가 붉어지고, 물집‧통증‧가려움이 지속하면 진료를 받는다.


※ 콘택트렌즈, 물놀이 땐 착용하지 말아야

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수영장‧바닷물‧수돗물과 접촉하면 세균‧곰팡이‧가시아메바로 인한 눈 감염 위험이 커진다. 가시아메바는 주로 물‧토양에 서식하고, 감염되면 각막염을 일으킨다.
② 물놀이를 할 땐 콘택트렌즈 대신 도수 있는 물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③ 콘택트렌즈 착용은 △깨끗이 손을 씻고 △렌즈를 검지 끝에 올린 뒤 △눈꺼풀을 벌린 후 △살며시 눈동자에 올려놓으면 된다. 
④ 콘택트렌즈를 제거할 땐 △손을 깨끗이 씻고 △손가락 끝으로 렌즈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쥔 후 뺀다.
⑤ 잘 떨어지지 않으면 인공눈물이나 식염수 등을 사용해 제거한다.
⑥ 콘택트렌즈를 제거할 때 수돗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  
⑦ 콘택트렌즈에 너무 의존하기보다 안경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⑧ 제품별 권장 사용시간을 확인하고. 기간 내에서 착용한다.
⑨ 착용 중 눈에 이상을 느끼면 즉시 제거하고, 안과 진료를 받는다.


※ 이식형 보청기, 물‧땀 접촉 주의해야

① 이식형 보청기는 달팽이관 기능은 남아 있지만, 소리 전달에 문제가 있으면 사용한다.
② 귀 근처 머리뼈에 이식하는 내부 장치와 겉 머리에 부착하는 외부장치로 구성된다.
③ 이식형 보청기의 외부 장치는 물이나 땀에 젖을 경우 고장이 잘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④ 외부 장치가 젖었으면 즉시 배터리 제거 후 건조하고 환기가 잘 되는 상온에서 충격 받지 않게 두어야 한다.
⑤ 자석은 보청기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어서 에어컨·냉장고처럼 자석이 있거나, 자기장이 발생하는 기기 곁에 두지 말아야 한다.
⑥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촬영이 필요할 땐 사전에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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