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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임플란트 치료 전 골다공증약 끊어야 하는 이유
치아 임플란트 치료 전 골다공증약 끊어야 하는 이유
힐팁·강동경희대병원 공동기획 - 건강 다이어리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0.06.19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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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임플란트 치료 전 
골다공증약 끊어야 하는 이유


※ 치아 뽑게 되는 원인
충치‧치주질환‧외상 

※ 치아 없으면 발생하는 문제
-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다
- 영양 관리에 문제가 생긴다  
- 치아가 없는 얼굴 부위 근육‧피부가 내려앉는다
- 말을 할 때 발음이 샌다  

※ 과거 빠진 치아 대신한 ‘틀니’  

-전체 틀니 
잇몸 뼈가 점차 내려앉으면서 헐거워지고 빠지는 불편함 증가 

-부분 틀니 
거치대 만들기 위해 빠진 치아 바로 옆의 멀쩡한 치아 갈아내

▶최근 보편화된 ‘임플란트’
치아 잃은 사람의 ‘제2의 치아’  


※ 임플란트 시술 과정 
① 티타늄처럼 인체 적합 금속으로 만든 치아 뿌리 모양 기둥 준비
② 위턱‧아래턱 뼈 중 치아 없는 부위에 8~10㎜ 깊이로 기둥 심기
③ 기둥이 견고하게 고정되려면 아래턱 2~3개월, 위턱 4~6개월 소요
④ 기둥 위에 치아와 모양‧색이 같은 세라믹 등으로 만든 인공치아 장착


※ 임플란트 시술 힘든 경우
-혈우병·간경화 등으로 지혈이 힘든 환자
-혈당 조절이 안 되는 당뇨병 환자
-임플란트 이식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CHECK POINT!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 골다공증약 복용 중이면 임플란트 시술 전 꼭 의료진에게 말하세요”

-치아 빼는 치과 치료 시 턱뼈가 녹는 ‘브론즈(BRONJ)’ 현상 발생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시술 3개월 전 치료제 복용 중단 권고 


임플란트는 시술 
‘끝’ 아닌 ‘시작’

-시술 후 구강관리 소홀하면 염증 발생
-증상 심하면 임플란트 뽑게 돼   
-자연 치아보다 치실·치간칫솔로 위생관리에 더 신경 써야 
-임플란트 수명 좌우하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 꼭 챙기기  

도움말 : 강동경희대병원 구강외과 홍성옥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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