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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고 앉아만 있으면 ‘전립선’ 문제 개선
깔고 앉아만 있으면 ‘전립선’ 문제 개선
대진메디칼, 신개념 온열봉 전립선 마사지기 ‘대진브이’ 출시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0.06.1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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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메디칼이 항문에 삽입하지 않고 의자에 놓고 앉아만 있어도 전립선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신개념 전립선 마사지기 '대진브이'를 개발, 본격 사판에 나섰다.
대진메디칼이 항문에 삽입하지 않고 의자에 놓고 앉아만 있어도 전립선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신개념 전립선 마사지기 '대진브이'를 개발, 본격 사판에 나섰다.

자전거족이 늘어나면서 청‧장년층에서 전립선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외에도 전립선 기능 저하, 여름철 냉방병으로 인한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 전립선 관련 질환을 겪는 남성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전립선염증 환자는 냉방으로 인한 회음부‧골반 등에 고통을 호소한다.

이처럼 전립선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은 평생 약을 복용하거나, 전립선 마사지기를 이용해서 전립선을 따뜻하게 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전립선 마사지기는 온열봉을 항문에 삽입하는 형태여서 전립선 환자들이 마사지기를 구입하도고 선뜻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여 년간 전립선 마사지기를 제조·판매한 대진메디칼(대표 김미현)은 온열봉을 항문에 삽입하지 않고, 회음부를 따뜻하게 해서 전립선 증상을 개선하는 신제품을 개발해 시판에 나섰다고 최근 밝혔다.

대진메디칼의 신개념 전립선 마사지기 ‘대진브이(DaejinV)는 의자‧소파 등에 기기를 놓고 그 위에 앉아 있으면 회음부를 따뜻하게 자극하는 방식이다. 특히 집‧사무실‧차량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사무직은 물론 직업 운전자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진브이 온열봉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회음부에 밀착되도록 만들어 졌다. 사용 후 1시간이 지나면 종료 알람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시작버튼을 다시 누르면 1시간 타이머가 작용한다. 온도는 38℃~60℃까지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쾌적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대진메디칼 민태호 고문은 “대부분 사용자들이 온열봉을 항문에 넣는 방식에 거부감을 가지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직업 운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신개념 전립선 마사지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진브이는 구입 후 정상 사용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1년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특히 제품에 불만족할 경우 구입 후 30일내 환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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