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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반복하는 30대 여성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의심하세요
유산 반복하는 30대 여성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의심하세요
힐팁·강동경희대병원 공동기획 - 건강 다이어리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0.06.03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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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반복하는 30대 여성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의심하세요


※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을 아시나요? 
-환자 드물지만 전신에 침범하는 자가면역질환  
-신체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항인지질 항체 생성 
-항인지질 항체 때문에 동맥‧정맥 등 전신 혈관에 혈전(피떡) 유발
-혈관 막혀서 폐혈전증, 심기능 저하,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 발생

※ ‘항인지질 항체’ 종류
-루푸스 항응고인자
-항카디오리핀 항체
-항베타2 당단백 항체

※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2가지 유형  
① 기저질환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② 루프스 등 다른 자가면역질환에 동반돼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국내 환자 특징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황재준 교수 연구결과, 2020년 2월 국제학술지 JKMS 게재)

-2009~2016년 신규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확진자 3088명 분석
-인구 10만 명 당 발병률 0.75명, 유병률 6.19명
-여성, 남성 환자 비율 약 3대 2
-여성 30대, 남성 7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 


※항지질 항체 증후군 대표적인 증상 
‘혈전증 & 반복적 유산’

① 혈전증
-피부‧내장‧신경계에 허혈‧경색증 일으켜
-피부에 그물 울혈반, 괴사 발생
-신경계에는 뇌졸중 위험 높여  

② 반복적인 유산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여성의 36%에서 유산·사산 확인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치료 
-장기간 항응고제 유지하며 치료 지속
-임신한 경우 항응고제 사용할 수 없어 
-임신 여성은 저용량 아스피린, 헤파린 주사로 치료 
-분만 전에는 출혈 위험 있어서 약물 치료 중단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여성은 30대 가임기 연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산이 반복하면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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