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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젊은층 ‘난청’ 주요 원인과 예방법
증가하는 젊은층 ‘난청’ 주요 원인과 예방법
  • 이충희 기자
  • 승인 2020.04.0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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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젊은층 ‘난청’
주요 원인과 예방법  


‘난청’
귀 기능 퇴화한 노인성 질환?
젊은 세대에서도 점차 증가


※젊은층에게 나타나는 난청 종류  
-이어폰‧클럽 등 장기간 큰 소음에 노출에 따른 ‘소음성 난청’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따른 ‘돌발성 난청’ 
-스킨스쿠버 등 스포츠에 따른 ‘청력 손상’ 

※특히 ‘소음성 난청’ 환자 많아 
-환자 중 30대 이하 38% 차지 
-60대 이상 17%의 2배 이상↑


※소음성 난청 일으키는 소리 크기 
-90dB 이상 소음에 하루 8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노출 
-105dB 이상 소음에 하루 1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노출

※일상생활 속 소리 크기 
-일상적인 대화 : 50~60dB
-지하철 내부 플랫폼 : 85~95dB
-극장‧공연장 : 100dB
-이어폰‧헤드폰 : 110dB

※난청이 부르는 건강 문제 
-이명(귀울림)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우울증
-치매

※ 난청 자가진단 해보세요
(한 개라도 해당하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자료 : 소리이비인후과 난청센터)

-주변이 시끄러울 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명확히 듣기 어렵다
-상대방의 말소리가 중얼거리는 것처럼 들린다
-텔레비전 소리를 크게 한다고 주위의 불평을 들은 적이 있다
-소음 노출 후 귀가 멍한 증상이 지속된다
-이명(귀울림)이 있다
-주위 소리가 과민하게 들린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말소리를 분별하기 어렵다
-전화 소리를 잘 분별하지 못한다
-목소리가 잡음과 섞여서 들린다
-소리가 이중으로 들린다

※큰 소리 자극에서 귀 보호하려면  
-이어폰‧헤드폰 볼륨을 전체 볼륨의 50% 이하로 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이어폰 소리가 들릴 정도면 볼륨을 줄인다
-1시간 정도 음악을 들었으면 5~10분 귀가 쉴 수 있도록 한다
-노래방‧공연장‧클럽 등을 찾을 땐 가급적 스피커 앞자리를 피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큰소리에 자주 노출되면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는다


난청 
방치하면 점차 증상 악화하고 
이명 같은 합병증 일으켜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도움말 : 소리이비인후과 신중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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