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증가하는 ‘여성 탈모’ 
주요 원인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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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우수수 빠지는 ‘탈모’
 
※점차 증가하는 ‘여성 탈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년 통계)
 
-탈모로 진료 받은 환자 약 23만 명
-탈모 환자 중 약 45%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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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일으키는 주요 요인
-유전
-남성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영향
-식생활의 서구화
-생활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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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탈모’ 유형
 
①여성형 탈모
-부모 중 탈모증이 있으면 유전으로 발생
 
②출산 후 탈모
-임신 중 정상으로 빠져야할 모발이 호르몬 변화로 빠지지 않음
-출산 약 3개월 뒤 한꺼번에 빠지는 탈모 발생
-약 3개월 후 정상으로 회복
 
③다이어트 탈모
-심한 다이어트 후 발생
-약 3개월 후 정상으로 회복
 
④질환에 의한 탈모
-갑상선 질환, 빈혈, 난소의 이상 등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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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 개선‧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
-머리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샴푸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서 머리는 하루에 한 번만 감는다
-보습효과가 높은 샴푸를 주 2‧3회 사용한다
-염색약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는 모발의 단백질을 파괴하기 때문에 피한다
-털은 열에 약해서 헤어드라이어 사용을 줄인다
-서구식 식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탈모에 영향 주는 남성호르몬(DHT)과 수용체를 억제하는 ‘이소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은 콩‧채소‧도라지‧칡 등 음식을 챙겨 먹는다
-탈모 의심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에게 조기 진단‧치료를 받는다

최성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