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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부르는 시력저하 눈 질환 ‘군날개’ 증상과 예방법
미세먼지가 부르는 시력저하 눈 질환 ‘군날개’ 증상과 예방법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0.03.16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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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부르는 시력저하 눈 질환 
‘군날개’ 증상과 예방법


봄철 더 심해지는 ‘미세먼지’
시력저하 일으키는 눈 질환 ‘군날개’ 위험↑
 

※‘익상편’으로도 부르는 ‘군날개’ 특징
-초기에는 이물감, 따끔거림, 눈 충혈 발생
-점차 결막의 섬유혈관성 조직이 뿌연 날개 모양으로 성장
-안구건조증‧사시 발병에도 영향
-섬유혈관성 조직이 안구 덮으며 난시에 따른 시력저하 발생
 

※ 군날개 발병 추측 요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자외선 과다노출
-건조한 날씨
-고령
-만성염증
 
※군날개와 미세먼지 상관관계
(가천대 길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2만3000여 명 조사
미세먼지 농도 높을수록 군날개 발병률 증가
 
※군날개 치료
-이물감 있으면 인공눈물‧점안액 이용
-섬유혈관성 조직 성장 늦추기 위해 혈관수축제‧스테로이드 등 약물 사용
-증상 심하면 수술로 섬유혈관성 조직 제거
 
※군날개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
-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 외출 자제
-외출 시 보안경‧선글라스 착용해서 먼지‧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
-안구건조증 있으면 인공눈물 사용
-실내 습도 약 50%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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