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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는 우리 아이 ‘치아건강 계획표’
초등학교 입학하는 우리 아이 ‘치아건강 계획표’
힐팁·강동경희대병원 공동기획 - 건강 다이어리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0.02.1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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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는 우리 아이 ‘치아건강 계획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
‘유치 → 영구치’ 교환 시기
충치 예방 및 주기적인 치과 검사 중요


※입학하는 만 6세 무렵 아이의 치아 변화
① 유치 어금니보다 더 안쪽에 제일 큰 어금니인 ‘제1대구치’ 나오기 시작
② 아래 앞니를 시작으로 유치들이 빠지고, 그 자리에 영구치들 올라와  

*아이가 치아 교환할 때 알아야할 내용 
-흔들리는 유치는 제때 빼주어야 한다 
-유치가 빠지는 시기를 놓치면 영구치가 옆으로 나올 수 있다
-만 6세 무렵 유치가 안 흔들리고 영구치도 나올 기미가 없으면 치과 검진을 받는다

※ 어차피 빠질 유치의 충치는 그냥 둬도 된다?  N0!
-뻐드렁니‧주걱턱‧덧니 등 부정교합의 상당수는 어린 시기에 발생  
-부정교합은 충치 때문에 유치를 일찍 뺀 후 방치해서 발생하기도 해


※우리 아이 충치 예방하는 3가지 팁  
올바른 칫솔질 & 불소 제제 사용 & 치면열구전색

① 올바른 칫솔질  
-초등학교 입학 전까진 큰 원을 그리는 ‘묘원법’ 또는 옆으로 미는 ‘횡마법’으로 닦기
-유치원 때까진 보호자가 직접 칫솔질 해주기
-초등학교 어린이는 회전법으로 스스로 칫솔질 하도록 교육하기
-식사 후,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칫솔질하는 습관 키우기 

② 불소 제제  
-양치액을 뱉어낼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불소 양치액’으로 가글하기
-만 3세부터 6개월 마다 치과에서 치아에 고농도 불소 도포하기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하기
-불소 정제 또는 시럽 복용하기

③ 치면열구전색
-어금니의 씹는 면에 있는 울퉁불퉁한 골에 충지 많이 생겨 
-어금니 골을 단단한 물질로 덮어서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기억하세요!
아이가 놀다가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면 식염수‧우유에 보관해서 바로 치과에 가져가면 접합하거나 다시 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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