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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치료, 과수면증 치료와 다른 이유 및 특징
기면증 치료, 과수면증 치료와 다른 이유 및 특징
서울스페셜수면의원과 함께하는 ‘수면 밸런스’
  • 황서아 기자
  • 승인 2020.01.0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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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치료, 과수면증 치료와 다른 이유 및 특징  

보통 성인 기준 평균 7시간 정도 자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하루에 4시간 정도만 자도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반면 밤에 7~8시간 숙면을 취해도 낮에 시도 때도 없이 계속 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처럼 낮에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잠에 빠지는 것이 과수면증입니다. 과수면증이 지속되면 과로‧피로 때문이 아니라 기면증 같은 수면질환이 원인입니다. 과수면증은 다양한 만성질환 영향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과수면증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법을 달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낮에 계속 잠드는 과수면증‧기면증 
적정 수면시간은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임신, 과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면 잠자는 시간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머리만 대면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성인은 업무 중에 잠이 듭니다. 
이렇게 본인도 모르게 수면에 빠지면 ‘과수면증’을 의심합니다. 과수면증 원인은 크게 기면증 때문에 발생하는 일차성과 다른 질환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이차성으로 구분합니다.

※과수면증 종류와 원인
- 일차성 과수면증 원인 : 기면증 
- 이차성 과수면증 원인 : 심한 당뇨병, 갑상선질환, 뇌전증, 신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피로증후군, 우울증 등

※연령별 하루 적정 수면시간
-출생 후 6개월까지 : 약 18시간  
-청소년기 : 약 9시간
-성인 : 7~8시간 

▶기면증 ‘하이포크레틴’ 분비 문제로 발생 
일차성 과수면증인 기면증은 낮에 참기 힘들 정도로 잠이 쏟아지는 수면질환입니다. 기면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진 뇌의 시상하부에서 깨어 있게 각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하이포크레틴’ 호르몬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외에도 뇌의 포도당 대사 부족, 유전 등도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면증 대부분 청소년기에 시작 
기면증은 대부분 청소년기나 20대 초반에 시작해서 중년까지 이어집니다. 이런 이유로 환자의 약 30%가 중년층입니다. 기면증을 청소년기의 과다한 학업과 육체 피로에 따른 증상으로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다가 성인이 돼서 심각성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면증 발병 특징
-대부분 청소년기난 20대 초반에 시작
-치료 안하면 증상 중년까지 이어져
-환자의 약 30%가 중년층

※기면증 의심 증상 
- 낮에 심하게 졸린 주간 졸림증 3개월 이상 지속
- 2~3시간 동안 자는 낮잠  
- 일주일에 4번 이상 수업시간에 잠드는 학생   
- 심하게 웃거나 화를 내는 감정 변화 있으면 몸의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
- 정신적인 활동 흐리게 해서 생기가 없고 둔감해  
- 기분이 가라앉아서 쉽게 우울해지고 짜증이 나서 화를 잘 냄
- 지속되는 피로 

▶겨울 수면장애, 수면과다증‧기면증 악화 도화선 
겨울은 난방에 따른 실내‧외 기온차가 15~20도 이상 벌어집니다. 이처럼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환경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호흡기 질환도 많이 일으킵니다. 때문에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수면질환 악화는 주간 졸림증을 부르는 수면과다‧기면증에도 영향을 줍니다. 

※수면장애가 일으키는 신체 변화
1. 수면장애 발생
2.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증가
3. 코르티솔 호르몬 탓에 혈압 증가 
4. 코를 골면 수면 중 산소포화도가 감소하고 교감신경 흥분
5. 뇌파 각성으로 인한 수면장애 악화
6. 수면과다‧기면증으로 나타나는 주간 졸림증 심해져 

▶수면과다‧기면증 진단 및 치료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기면증 같은 수면과다증은 본인이나 가족이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기면증은 증상을 인지하고, 진단 받으면 원인에 따라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수면과다증, 기면증은 수면에 대한 종합검사인 수면다원검사로 진단합니다.
일차성 수면과다증인 기면증 치료는 수면시간을 늘리고, 약물을 이용한 대증요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울러 다양한 질환의 영향으로 발생한 이차성 수면과다는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희귀난치성 질환 ‘기면증’ 치료 산정특례 적용   
기면증은 희귀난치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 정도에 따라 군대 징병검사에서 보충역이나 면제 판정까지 받습니다. 다행히 약물과 양압기(호흡기) 치료를 병행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인 기면증은 산정특례 적용도 받습니다. 산정특례는 진료비 부담이 큰 질병에 대해 환자가 부담하는 진료비를 경감해주는 제도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기면증으로 확진되면, 산정특례 혜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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