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이 편두통 치료제 전문의약품 ‘마이그란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이그란정은 복용 30분 후부터 편두통 및 월경 편두통의 조속한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
주성분인 수마트립탄이 신경성 염증 물질 방출을 억제하고, 뇌혈관을 수축시켜서 두통을 신속하게 완화한다.
편두통 환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의료 기관을 찾는 두통 환자 중 편두통으로 진단 받은 비율이 약 43%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유유제약 ETC마케팅팀 이지은 부장은 “마이그란의 영문 제품명(Mygran)은 편두통의 영문 질병명인 Migraine(마이그레인)을 변형한 것”이라며 “추후 편두통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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