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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 불법사용, TF팀‧신고채널로 막는다
의료용 마약 불법사용, TF팀‧신고채널로 막는다
식약처 ‘마약류 현장대응 TF팀’ 운영‧‧‧신속 대응체계 구축
  • 조승빈 기자
  • 승인 2019.05.2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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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운영하는 '마약류 현장대응 TF팀’ 조직도.
식약처가 운영하는 '마약류 현장대응 TF팀’ 조직도.

정부가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TF팀과 신고 채널을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20일부터 '마약류 현장대응 TF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 내에 신설됐다. TF팀은 최근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사용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분석된 ‘실마리정보’를 바탕으로 한 현장 조사 △신고 채널을 통한 제보사항 현장 대응 △현장 감시 결과에 따른 수사 의뢰 및 검·경 등 합동 수사 실시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자료를 활용해 검·경 등 합동점검에서 허위 주민등록번호 사용 및 마약류 과다 투약 등 다수의 법률 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한 바 있다.

이번 TF팀 신설로, 마약류 불법 사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등 의료용 마약류 관리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과 함께 의료현장에서 마약류 불법사용 행위에 대한 신고 채널을 운영해 단속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신고 채널을 통해 병‧의원의 일탈로 발생하는 마약류 불법사용에 대한 사전 차단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고는 병‧의원, 약국 관계자와 일반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고처는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 내 국민소통>신고센터 사이트다. 이와 함께 의료계의 자정노력과 자율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단체와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식약처는 “마약류 현장대응 TF팀과 신고 채널 운영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사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신설한 마약안전기획관을 중심으로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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