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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정낙신 교수 ‘신풍호월학술상’ 수상
서울대 약대 정낙신 교수 ‘신풍호월학술상’ 수상
신약연구개발 부문‧‧‧항암제 신약 등 美 기술 이전
  • 최수아 기자
  • 승인 2019.05.15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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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신풍호월학술상 수상자 정낙신 교수(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제8회 신풍호월학술상 수상자 정낙신 교수(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서울대 약대 정낙신 교수가 ‘제8회 신풍호월학술상’ 신약연구개발 부문상을 수상했다.

신풍호월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서울대 약대(학장 이봉진 교수)가 공동 주관하고, 관악회와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제8회 신풍호월학술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개최됐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서울대 약대에 독립적인 추천위원회를 두고, 5인의 심사위원회가 미래 약학연구 및 신약연구개발에 공로가 있는 약학 연구자를 심사‧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수상자 정낙신 교수는 2013년 서울대 약대에 부임해 변형핵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신약개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항암제 혁신신약 기술을 미국 Rexahn Pharmaceuticals에 기술 이전한 바 있다. 이 기술은 현재 미국에서 췌장암‧방광암치료제로 임상 2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 국내업체에 녹내장치료제 및 비알코올성 간질환치료제(NASH)를 기술 이전해 현재 유럽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는 등 신약개발 후보물질의 합성연구 뿐 아니라 실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신기술 기반물질들을 연구하고 있다.

정 교수는 현재 약 25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신약개발 분야 최고 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는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국내 학자로서는 최다 논문을 게재했다.

또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등 국제유명학술지에 편집위원 및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풍호월학술회 장원준 이사장은 “신약개발이야말로 약학 분야의 꽃이고 인류에 봉사하는 길”이라며 “서울대 약대가 그동안 축적해 온 우수한 연구 성과물이 제약산업과 연계돼 신약개발로 실용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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