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일으키는 ‘이석증’
증상과 치료 시 지켜야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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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제일 안쪽에서 신체 평형감각 담당하는
‘전정기관’
이곳에 얹어져 있는 다양한 크기의 미세한 돌
‘이석(耳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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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기관에서 이석 떨어져 나와
신체 회전 감지하는 반고리관에 들어가 자극하면
어지럼증 일으키는 ‘이석증(耳石症)’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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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발병 원인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머리에 받은 심한 충격
-내이 염증 등 내이 질환
-장기간 누워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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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에 따른 어지럼증 특징
-발병 초기와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하다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갑자기 발생해서 몇 분 동안 지속된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어지럼증이 점차 사라진다
-잠자리에서 자세를 바꾸려고 돌아누울 때도 발생한다
-오심이나 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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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리관의 감각기관
‘팽대부릉정’
여기에 이석 달라붙으면
어지럼증 가장 심하고 오랫동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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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치료법
‘이석정복술’
고개 위치 바꿔가며 진행하는 물리치료
반고리관 속 이석 전정기관으로 이동
※주의사항!
이석증 자가 치료한다며
머리 임의적으로 흔들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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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치료 중일 때와 치료 후 일주일 동안
꼭 지켜야할 수칙
-머리를 심하게 움직이는 과격한 운동‧행동을 피한다
-갑자기 머리를 확 돌리는 행위를 자제한다
-잘 때 베개 높이를 약간 높게 한다
-잠 잘 때 이외에는 너무 오랫동안 누워 있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줄인다
도움말 : 소리이비인후과 한수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