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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트러스트, 온‧오프라인 면세점 입점 확대
웨트러스트, 온‧오프라인 면세점 입점 확대
질세정기 ‘인클리어’ 등 매출 신장‧‧‧“국내‧외서 브랜드 강화”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9.05.08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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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닌 케어 전문기업 (주)웨트러스트(대표 방지환)가 면세점 입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주력 제품인 1회용 질세정 의료기기 ‘인클리어’를 필두로 주요 인터넷 면세점에 속속 입점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면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입점 완료한 인터넷 면세점은 △신라 면세점 △신세계 면세점 △갤러리아 면세점이다. 5월 중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도 입점한다. 
 
면세점에 공통 입점하는 웨트러스트 제품들은 △인클리어 △웨트러스트 리페어 베이직 마사지젤 △웨트러스트 리페어 로즈 마사지젤 △웨트러스트 리페어 워밍 마사지젤 △웨트러스트 리페어 3종 세트 △웨트러스트 티트리 카밍 페미닌 미스트 △웨트러스트 티트리 페미닌 폼 워시 등이다.

면세점에 입점한 주요 제품 중 ‘인클리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1회용 질세정기다.

인클리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지난 2013년 의료기기 인증을 받고 일본 전역 약국‧드럭스토어 등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다.

인클리어는 화장품으로 분류돼 외음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여성청결제와 차이가 있다. 인클리어는 세정겔(gel)이 담긴 유선형의 어플리케이터를 질 안에 직접 삽입해 세정겔을 주입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아울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세포 독성 시험, 질 점막 자극 시험 등 7가지 테스트도 통과했다.

웨트러스트는 면세점 입점 확대를 통해 국내‧외서 매출 신장 및 제품 브랜드 인지도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웨트러스트 이성호 이사는 “인클리어를 중심으로 중국‧일본 등 해외 및 국내 매출 성장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까지 확대되면 페미닌 케어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외 입지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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