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김종수 교수<사진>가 최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32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이사장 겸임)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 대한신경외과학회의 한국뇌혈관질환 연구회로부터 출발했다. 1999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로 개편한 뒤 2004년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로 인준 받았다.
학회는 신경외과 세부 학회로서 뇌 및 척수 혈관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에 힘쓰고 있다.
신임 김종수 회장은 “뇌혈관질환 치료 전문의들이 당면한 여러 제도적인 문제들을 고민하겠다”며 “학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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