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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황사 마스크 선택 및 사용방법
미세먼지‧황사 마스크 선택 및 사용방법
  • 이충희 기자
  • 승인 2019.04.0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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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의 건강 위협 
국내에서 황사 현상은 주로 3월~5월 사이 봄철에 발생합니다. 이 시기는 공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서 신체가 외부의 변화에 적절히 대항할 만큼 저항력을 갖지 못해서 황사 때문에 감기,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질환과 눈의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종 유해물질이 포함된 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 등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에 축적됩니다. 평소에 기관지가 좋지 않았거나 기관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기관지를 자극해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황사‧미세먼지가 미치는 건강 피해
-기관지염 
-천식
-결막염
-가려움, 따가움, 발진, 발열, 부종 등 피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렴
-폐암
-심‧뇌혈관 질환 발생 증가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선택 요령 
-표기 확인 : 의약외품, 황사‧미세먼지 방지용 이라고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KF 인증 확인 : 황사‧미세먼지를 위한 마스크는 KF(Korea Filter)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한다. 일상생활에서는 KF80 정도의 수치가 적당하다. 
-어린이는 어린이용 사용 : 어린이가 성인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헐렁하거나 들떠서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착용법 
-코 지지대가 있는 곳을 위쪽 방향으로 하고 코‧뺨‧턱까지 덮는다.
-머리 뒤로 양쪽 끈을 연결시켜 얼굴에 밀착시킨다.
-공기가 새는지 최종적으로  조정한다.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
-미세먼지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않는다. 
-1회용이어서 빨아서 쓰면 먼지를 막는 기능이 떨어진다.
-빨지 않아도 계속해서 사용하면 먼지가 묻어 성능이 약해진다.
-마스크를 여러 번 재사용하면 습기가 차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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