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5-24 17:00 (금)
과체중인데 고지방 식사 즐기면 ‘담낭 용종’ 조심
과체중인데 고지방 식사 즐기면 ‘담낭 용종’ 조심
  • 황서아 기자
  • 승인 2019.03.08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체중인데 고지방 식사 즐기면 ‘담낭 용종’ 조심  

콜레스테롤은 신체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하지만 수치가 정상보다 높으면 건강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혈관을 점차 좁게 만들어서 심장혈관 질환 등을 일으키는 동맥경화가 콜레스테롤의 대표적인 문제점입니다. 
잘 알려지진 않지만 콜레스테롤은 뱃속의 작은 소화기관인 담낭에도 영향을 줘서 용종을 만들기도 합니다. 바로 ‘담낭 용종’입니다. 과체중인데 고지방 식사를 즐기면 담낭 용종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일부 암으로도 악화할 수 있는 담낭 용종 위험군과 개선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종

용종은 신체 어딘가가 혹처럼 튀어나온 조직을 말합니다. 폴립(Polyp)이라고도 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용종이 확인됐다는 진단을 통해 많이 듣는 단어입니다.

※담낭 용종

담낭은 간 아래에 있는 작은 주머니 모양의 소화기관입니다. 이곳에도 용종이 생깁니다. 담낭 안쪽이나 바깥쪽 벽에 생긴 혹이 담낭 용종입니다. 대부분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다가 발견합니다. 

※담낭 용종 종류 

*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종양성 용종’ : 암종‧선종‧지방종 등. 크기가 1cm 이상이면 악성일 가능성 높음  
* 암으로 진행하지 않는 ‘비종양성 용종’ : 콜레스테롤 용종, 염증성 용종, 선근종 등

※담낭 용종 증상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다.
-간혹 오른쪽 윗배에 복통이 있을 수 있다.
-소화불량‧구토‧복부팽만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담낭 용종 원인  

담낭 용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진 담낭 속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해서 십이지장으로 보냅니다. 십이지장으로 흘러간 담즙은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습니다. 
담즙 속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이 영향으로 용종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외에 담낭 염증(염증성 용종), 담낭 점막과 근육층의 비정상적인 증식(선근종) 탓에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가장 흔한 콜레스테롤 담낭 용종 특징 

담낭 용종 중 가장 흔한 것이 콜레스테롤 용종입니다. 담낭 용종 중 최대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지질 성분으로 돼 있습니다. 때문에 과체중이면서 고지방 식사를 즐기면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딸기 모양과 비슷하다. 
-크기가 다양하다.
-보통 크기는 1㎝ 이하다. 
-여러 개가 동시에 있는 경우가 많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입니다. 신체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하지만 정상 수치보다 높을 때는 동맥경화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 질환 등 각종 혈관질환의 도화선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구성 성분 

1.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좋은 콜레스테롤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 줄여 동맥경화 예방

2.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나쁜 콜레스테롤 
-혈액 속에 쌓여 동맥경화 일으키고 심장‧뇌 혈관 질환으로 이어져 

3. 중성지방 
-칼로리 섭취가 부족한 경우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분해해 사용
-혈관 건강에 나쁜 LDL-C 생성 돕고
-혈관 건강에 좋은 HDL-C 분해 촉진
-중성지방 수치↑ 동맥경화 위험↑

▶암으로 악화할 수 있는 담낭 용종

담낭 용종은 종류에 따라서 단순한 혹에 머물지 않고 암으로 악화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용종이 발견되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검사해 변화를 관찰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콜레스테롤 용종은 크기가 커지거나 수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특히 담낭 용중 중 선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크기가 1cm 이상 큰 경우 수술을 통한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낭 용종이 암이 될 수 있는 경우

-담낭 용종 크기가 1cm 이상  
-용종 크기가 1cm 이하지만 용종 목이 없이 눌러 붙어 있는 무경성 형태
-담낭 용종이 담석과 함께 있는 경우
-용종 크기가 점차 커지면서 변하는 경우
-환자 나이가 50세 이상

※콜레스테롤 줄이는 생활습관

-식사는 규칙적으로 적당량 한다.
-육류를 즐긴다면 절반 정도로 줄이고 고지방 식단을 개선한다. 
-식사를 할 때 채식을 늘리고 3~4가지 이상 반찬을 골고루 챙긴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 노른자, 오징어, 새우, 장어, 내장류 등의 섭취를 줄인다.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당질 함량이 높은 쌀, 국수, 떡, 빵, 케이크, 고구마, 감자, 청량음료 등의 섭취를 줄인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한다. 


▶암으로 악화할 수 있는 담낭 용종

담낭 용종은 종류에 따라서 단순한 혹에 머물지 않고 암으로 악화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용종이 발견되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검사해 변화를 관찰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콜레스테롤 용종은 크기가 커지거나 수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특히 담낭 용중 중 선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크기가 1cm 이상 큰 경우 수술을 통한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낭 용종이 암이 될 수 있는 경우

-담낭 용종 크기가 1cm 이상  
-용종 크기가 1cm 이하지만 용종 목이 없이 눌러 붙어 있는 무경성 형태
-담낭 용종이 담석과 함께 있는 경우
-용종 크기가 점차 커지면서 변하는 경우
-환자 나이가 50세 이상

※콜레스테롤 줄이는 생활습관

-식사는 규칙적으로 적당량 한다.
-육류를 즐긴다면 절반 정도로 줄이고 고지방 식단을 개선한다. 
-식사를 할 때 채식을 늘리고 3~4가지 이상 반찬을 골고루 챙긴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 노른자, 오징어, 새우, 장어, 내장류 등의 섭취를 줄인다.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당질 함량이 높은 쌀, 국수, 떡, 빵, 케이크, 고구마, 감자, 청량음료 등의 섭취를 줄인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