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난청 치료하는 ‘이식형 보청기’ A to Z소리를 잘 못 듣는 난청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보청기’입니다. 그러나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난청이 심해도 보청기 착용을 꺼리거나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오랫동안 난청을 방치하면 단순히 잘 못 듣는 불편함에 그치지 않고, 치매‧우울증 같은 다른 질환 발생 위험이 함께 증가해서 검사와 진단을 바탕으로 적합한 보청기 착용으로 청각재활치료를 받아야 합니다.특히 보청기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귀에 착용하는 보청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리를 거의 못 듣는 고도 난청 등

가임기 여성에게 많은 ‘난소 낭종’증상 특징 & 치료 방법▶※ 난소에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나요? 가임기 젊은 여성들에게 흔한 ‘난소 낭종’-난소 종양의 80~90%는 양성-양성은 물혹으로 알려진 ‘난소 낭종’ 많아▶※ 난소 낭종 발병 특징-발생 원인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주기적으로 배란하는 20~40대 가임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어린이, 사춘기 시기에도 겪을 수 있어[Check!]난소 낭종은 서구화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난소 낭종 의심 증상?낭종 직경이 8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재활 운동(3)워커를 이용한 보행 운동 : 보행보조 기구 (워커)의 사용·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이후 보행 운동은 보행 보조 기구(워커)를 이용하여 시행합니다.·워커는 반드시 두손을 잡고 이동해야 하며, 환자의 키에 맞추어 높이를 조정한 후 사용 해야 합니다. 보행 중 양 팔이 앞으로 나란히 하듯 비스듬히 전방을 향한 상태에서 워커를 진행 방향 앞쪽에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만약 보행 중 발이 워커의 네 발 사이 공간으로 들어간다면 이는 잘못된 것이며 이 경우 뒤로 넘어질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자세이므로

‘안면 마비’ 원인 귓속에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치료얼굴에도 많은 신경이 분포하며, 이곳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주요 질환 중 하나가 ‘안면 마비’입니다. 안면신경은 얼굴의 표정을 담당하는 중요한 신경으로, 뇌에서 시작해 귀의 중이를 거쳐서 안면 표정을 담당하는 근육들을 관장합니다. 때문에 안면 신경이 지나가는 뇌와 귀 어느 부위에 이상이 생기고, 안면 신경에 장애가 오면 안면 마비가 찾아옵니다. 안면 신경이 대부분의 경로를 귀 속을 통해 주행하기 때문에 안면 마비가 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 후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마비

불면증 두통 있다면 수면장애 자가진단 해 보세요▶※ 수면 질환의 대명사 ‘불면증’ 1년에 약 70만 명 진료 받아 * 점차 증가하는 불면증 환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2017년 56만855명-2019년 63만3620명-2021년 68만4560명[Check!] 불면증 환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이 약 61%를 차지해서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은 수면장애입니다. ▶※ 원인에 따른 불면증 종류① 기질성 불면증-관절염‧통증‧두통 등 만성 질환에 따른 수면 방해 -수면무호흡증‧코골이‧하지불안증후군 등 다른 수면장애의 영향 ② 비기질성 불면증-

뇌졸중‧혈관성 치매에 영향 미치는 목 부위 ‘경동맥 협착증’ 특징 & 치료▶※ 심장의 박동 ‘맥박’-동맥과 피부가 가까운 부위에서 쉽게 확인-손목 이외에 목의 경동맥에서도 측정 가능※ ‘경동맥’ -아래턱 좌우에서 조금 내려간 부위에 위치-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중요한 혈관* 경동맥의 구조 -뇌로 가는 혈액에 관여하는 ‘내경동맥’-안면 부위로 혈액을 전달하는 ‘외경동맥’[Check!] 관심 가져야 할 질환 ‘경동맥 협착증’ 내경동맥과 외경동맥이 갈라지는 분지에 혈전(피떡)이 축적되면 ‘경동맥 협착증’이 발생합니다.▶ ※

뇌졸중 위험 높이는 부정맥 ‘심방세동’ 특징 & 의심 증상▶※ 부정맥(不整脈)-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 -너무 빠르게 뛰면 ‘빈맥성 부정맥’-너무 느리게 뛰면 ‘서맥상 부정맥’▶※ 증가하는 부정맥 질환 진료 환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2017년 34만9980명-2019년 39만8497명-2021년 44만2959명※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는 빈맥성 부정맥 중 하나 ‘심방세동’-심장을 뛰게 하는 전기적 신호 문제로 발생하는 부정맥-심장이 분당 400~600회로 무질서하고 매우 빠르게 떨림 ▶※ 심방세동 의심 증상 -가슴 두근거림

“귀가 먹먹해요” 이충만감 원인 ‘이관기능장애’ 치료법 귓속에 뭐가 차 있는 듯한 ‘귀 먹먹함’은 대부분 이관기능장애 때문에 발생합니다. 또 저음역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해도 비슷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특히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귀 먹먹함 뿐만 아니라 △귀 통증 △청력 저하 △중이염 등 다양한 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때문에 ‘이충만감’으로도 부르는 귀 먹먹함이 의심되면 방치하지 말고 이비인후과에서 이관기능장애와 난청 발생 여부를 진단해서 원인에 따른 치료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귀 먹먹함 부르는

감기 들면 ‘항생제’로 해결?손 쓸 수 없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경고 ▶※ 항생제 vs 세균 -알렉산더 플레밍 1928년 항생제 ‘페니실린’ 개발-감염성 질환 종식하지 않고, 세균 계속 진화-항생제에 사멸되지 않는 ‘수퍼 박테리아’ 출몰※ 수퍼 박테리아(Super Bacteria)-항생제 내성이 강해 치료하기 어려운 다제내성균-항생제 사용량 늘면 감염 위험 증가 -전파력 강력해 코로나19처럼 소리 없이 퍼져 -감염된 사람이나 접촉한 물건에 노출돼 연쇄적으로 확산-세계보건기구(WHO)는 수퍼 박테리아 감염이 코로나19 이후 최대

침묵의 살인자 ‘폐암’조기 발견 위해 알아야 팁▶※ 조용히 찾아오는 ‘폐암(국가암등록통계 2019)-한 해 2만9960명 환자 발생-전체 암의 11.8% 차지해 발병률 2위-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1위-성별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아 ※ 암세포 크기‧형태에 따른 폐암 종류-암세포가 작지 않으면 ‘비소세포(非小細胞)암’-암세포가 작으면 ‘소세포(小細胞)암’▶※ 폐암 환자 10명 중 6~7명 목숨 잃어-완치 의미하는 5년 생존율 34.7%-전체 암 평균인 70.7%의 절반 수준-10대 암 중 폐암 생존율 세 번째로 낮아[

잠들면 코고는 우리 아이주요 원인과 치료 전 확인해야 할 것아이가 잘 때 코를 자주 골면 자면서 숨 쉬기가 힘들다는 뜻입니다. 잘 때 호흡이 편하지 않으면 신체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부족해서 아이의 성장‧성격‧학습 등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아이들의 코골이 원인과 치료를 받기 전 확인해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어린이 코골이 국내 어린이 중 약 10%가 코를 골고, 이 중 1~2%는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숨을 몇 초 이상 안 쉬었다가 다시 쉬는 것을 반복하는 수면질환입니다. 아이가 아주 가끔

혹시 우리 아이가 ‘성조숙증’? 검사 필요한 경우 & 치료‧관리▶※ 우리 아이는 잘 크고 있을까?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들이 많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아이의 ‘키 성장’입니다. 아이가 또래 평균에 맞게 잘 크고 있는지, 아니면 성장판이 빨리 닫히는 성조숙증은 아닌지 궁금해 합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 속도-만 2세 이전(연간>10cm)-2세~4세(연간 6~8cm)-4세~소아기(연간 4~6cm)-사춘기(연간 남아 10~14cm, 여아 8~12cm)-급성장 후~성장 완료▶※ 성조숙증(precocious puberty)일반적으로

심한 ‘잠꼬대’ 파킨슨병‧치매 신호특징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때잠자는 도중 혼잣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함께 자던 사람은 깜짝 놀라기도 하고, 대화를 시도하며 재밌어하기도 합니다. 잠꼬대 중 팔‧다리를 허우적대며 몸을 심하게 움직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자주 나타나는 심한 잠꼬대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특히 노인에게는 파킨슨병‧치매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꼬대 특징과 증상이 심해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잠꼬대잠꼬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면 중

‘목 척추’가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척추 중 가장 취약한 부위 ‘목(경추)’목은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은데, 척추 뼈가 작아서 쉽게 다칠 수 있습니다. 주변 근육과 인대도 약해서 변형되기 쉽습니다.※ 스마트폰 보며 항상 고개 숙이나요?-머리를 30도만 앞으로 구부려도 경추가 받는 스트레스 3배 증가-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 PC 작업은 목 디스크‧관절‧근육에 부정적-현대인들에게 거북목 증후군, 목디스크 등 목 척추 질환 증가 이유▶※ 목 척추에 문제 생기면① 흉추‧요추 부담 증가-허리디스크 발생률도 늘고, 퇴행성 변화 촉

아직도 심각성 잘 모르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에 대한 사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다른 이름‘침묵의 살인자’ 흡연‧대기오염 등으로 환자 증가하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 -폐포 점차 손상-호흡 곤란 발생-사망 위험 증가 ▶COPD 조기 발견‧치료 위해 알아야할오해 & 진실 5가지 Q1. 천식이 심해져서 COPD가 된다? XCOPD와 천식은 기관지가 좁아지는 공통점이 있지만 다른 질환입니다. * COPD-페포가 손상돼 회복하지 않는 질환-산소를 받아들이지 못해 기관지에도 염증 생기고 좁아져 * 천식-기관지가 수축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재활 운동(2)근력의 강화 -인공 관절술을 시행하여 통증의 원인이 되었던 관절을 대치하였다 하더라도 근력이 없다면 정상적인 운동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근력은 수술 전 근육량 및 근력이 좋았던 환자, 남성 환자에서 대체적으로 더 좋게 나타납니다. -근력은 단시간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원 기간 중에 교육을 시행한 후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1.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침대 머리를 약 30도 정도 세우고 양 손은 양쪽 난간을 잡습니다. 퇴원 후 운동시 침대 난간이 없

술‧고기 즐기는 남성인가요?관절염도 부르는 ‘통풍’ 주의하세요▶‘통풍(痛風)’-술 & 기름진 음식이 부른 귀족병-매년 환자 증가해 관심 필요한 질환※ 통풍으로 진료 받는 환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2017년 : 39만5154명-2019년 : 46만2279명-2021년 : 49만2373명※ 통풍 환자 점차 느는 이유 -고칼로리 서구식 식습관으로 변화 -비만 및 과체중 인구 증가 -인구 고령화-신장질환 등 요산 배설 막는 질환 증가 -이뇨제, 저용량 아스피린 등 요산 수치 키우는 약뮬 복용 ▶※ 통풍 환자 특징 -생활습관 변화 커지

해외여행 갈 예정인가요? 4주 전 예방접종 & 약 챙기세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분위기 점차 증가하는 해외여행객 ※ 바로 떠나서 즐기면 된다? 해외 감염병 주의하세요 ※ 외국에서 감염될 수 있는 다양한 질환-황열-뎅기열-말라리아 -장티푸스-인플루엔자-콜레라-일본뇌염-광견병▶※ 해외 방문 시 감염병 예방 위해 챙겨야 할 것들 ① 예방접종이 필요한 국가 확인-방문하는 나라‧지역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정보 알아보기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운영 ※ 슬로우 SLOW 예를 들어 아프리카 방문 계획이면황열‧수막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재활 운동(1)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무릎 관절의 운동 범위 회복을 위하여 다음의 운동을 침상에 앉은 상태에서 하루에 최소 3~4 회, 각 회차 당 약 5~10회 씩 반복 운동을 시행합니다. 1회의 운동은 1) 무릎 펴기 2) 무릎 굽히기 1) 무릎 펴기 의 순서를 한번 하는 것을 뜻합니다. 1) 무릎 펴기1. 침상에 앉아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90으로 하여 발 끝이 하늘 위를 향하게 합니다.2. 양손을 포개어 무릎 위에 놓고 무릎 뒤쪽 오금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이 바닥에 닿도록 지긋

인구 고령화로 늘고 있는 ‘뇌종양’ 조기 발견 위해 기억해야 할 증상▶※ 뇌종양-뇌 및 주변 조직을 포함해서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다양한 신체 기능 저하 등 심각한 문제 일으킬 수 있는 질환▶※ 양성‧악성 뇌종양으로 치료 받는 환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2017년 4만9001명-2019년 5만7446명-2021년 6만3787명▶※ 뇌종양 악성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 * 1‧2등급 ‘양성 뇌종양’ : 뇌수막종, 뇌하수체종양, 양성 신경교종, 청신경초종 등* 3‧4등급 ‘악성 뇌종양’ : 악성 신경교종, 뇌전이암▶※